방송에서 돌연변이 11판 플레이한 이야기

 

총 전적은 11전 5승 6패

노바로 2회, 보라준으로 1회, 케리건으로 1회, 알타로 1회 클리어했습니다

 

노바와 킹갓준은 뭐 말할것도 없는 개사기 사령관들이니 패스

케리건은 운좋게 적 공세가 스카이 테란으로 나와서 땡히드라로 깼고, 알타는 그냥 폭풍함만 모아서 때려박았습니다

 

방어막이 발동되서 데미지 안박히는 타이밍에 진화하면 되게 짜증나긴 했는데 그래도 아주 어려운 돌연변이는 아닙니다

약간의 운이 필요하긴 하지만 충분히 여러 사령관으로 도전해볼만 했습니다(아바투르로는 한번도 못깬게 함정)

이번 돌연변이 1티어 사령관은 보라준, 노바, 알타 정도인것 같습니다

알타할때 자잘한 팁이라고 한다면 남는 광물로 광전사를 보내면 오히려 혼종 공장이 차려질 수 있어서 남는 광물은 남는대로 놔두고 그냥 오직 순수한 땡풍함이 나을 것 같더군요 

레이너는 만날때마다 무조건 혼종 공장으로 변해서 게임이 터졌는데, 지뢰이너 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봐서 지뢰이너는 잘 모르겠네요

변성으로 유닛이 변할때 제일 무서웠던건 개인적으로 분열기...

방어막 때문에 순간 쩜사로 죽일 수도 없는데 초근거리에서 정화 폭발 날아오면 멘탈이ㅠㅠ

가끔씩 공성 전차가 궤멸충으로 퇴화(?)도 해서 운에 따라 꽤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만약 이번주에 스2코프가 출시된다면 스2코프도 만렙 찍고 돌연변이 방송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

 

 

 

ps. 방송중에 저 혼자만 보였던 거슬리는 화면

 -

다른 클랜에 방송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니 Tap키 누르면 꺼진다고 하더군요..

변성에서 아바투르는 특성상 혼종생성기가 될수밖에는 없긴함.
바퀴의 사거리가 짧고 지속 화력은 강하지만 순간 화력이 낮아서 적 변성을 차단 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식충 자동 생성도 원인 중 하나.
대신, 살모사를 잘쓰면 혼종이 넘쳐나더라도 별 피해없이 상대는 가능함.
물론 클리어 시간이 대폭 늘어나기에 비추 사령관이긴한데 클리어에 문제는 없음.

ㄴ그래서 뮤탈과 살모사를 빨리 모으려고 했는데 뮤탈을 모으기전에 게임이 다 터졌습니다..

아바투르로 무난히 깼는디
빠른클은 힘들긴 한데 해머 상사 피가 그렇게 부족한게 아니라 천천히 해도 됨
뭐 당연히 뮤탈은 별로고 수호군주 모아서 밀면 어렵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