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자가라, 알라라크 생성 쿨타임 감소를 개편했으면.

이 세 사령관은 공통적으로 영웅을 쓰는데, 근데 마스터 힘3에 보면 죄다 위쪽으로 몰빵되어 있다 보니

코랄같은 맵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죠. 갠적으로 부활 쿨감소해봐야 생성 시간만 감소되고, 부활시간이야

자가라를 제외한 60초면 긴시간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차라리 다른 능력치로 바꿔줬으면 합니다.

 

케리건은 전투 유닛 체력 상승으로 바꾸고 최대 30:30%

자가라는 보급품 수 증가 최대30:30.

알라라크는 전투 유닛 소환 비용 감소 최대 30:30%으로 바꿔줬으면 어떨까 싶네요. 

생성시간 부활에도 적용됩니다

자가라는 맹독충 둥지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애들로 막는다는 생각으로 하면 초반걱정은 덜한 편이고 알라라크는 과충전으로 막는다 생각하면 부활특은 필요없긴 합니다.

근데 케리건은 필요합니다. 자가라처럼 엄청난 속도로 나오는 저글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원소모없이 맹독충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알라라크처럼 건물로 첫공세 방어 기대하는건 말도 안되죠.

애초에 케리건이 병력에 필요업글 어느정도 정리될때까지 혼자 정리해야하니 첫공세 방어를 케리건이 해주면 좋은데 부활특으로 얼추 첫공세맞춰서 생성되게 하면 좋거든요. 사실 여기 공략보고 한건데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근데 체력상승은 또 탐나네...;;

케리건은 고치 생성을 찍는 이유가 초반 러쉬 막는것도 있지만 애벌레 생성시간이 상당히 잉여해서 상대적으로 쓸모있습니다...

물론 초반에 드론 더 빨리 뽑는건 좋긴한데 그냥 케리건이 빨리 나와서 지키는게 더 안정적임

카락스 2특이 제일 절실함... 30포 줘도 체감이 전혀 안남

전 걍 드론 빨리 뽑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몇몇 맵 제외하고는 케리건 전에 공세 안오고, 공세오는 맵들은 팀원에게 맡겨야죠. 협동전 아닙니까.

위키가보니까

자가라는 1포인트당 1초 감소하고
케리건, 알라라크는 1포인트당 0.5초 감소한다네요

다 찍어도 15초인데 그리 체감이 안 될것도 같아요....
사신 우르르 몰려오는거 아니면 어차피 해처리 피만 좀 까이면 되니까요.

케리건은 좀 체감있고 나머지 둘은...

일반적으로 케리건만 쿨감쓰고 나머진 다른거 찍지 않나요? 케리건은 여왕으로 충분히 커버가 돼요. 어차피 자원 부족해서 다 못쓰고

케리건 마스터 3은 언제나 늘 뜨거운감자 ㅎ
그냥 쓰고싶은거 쓰면 됩니다

케리건으로 많이 해보는데 솔직히 고치 쿨 감소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애벌레 생성이 초반에 좋긴 한데 후반 가면 여왕펌핑 때문에 별 쓸모없어지기도 하고
고치쿨감소는 단순히 초반 15초 감소만 있는 게 아니라 사실 케리건이 죽었을 때 부활시간을 60초에서 45초로 줄여주는 점도 나름 크죠...
케리건은 물량이 나중에 갖춰지는 편이라 그 전까진 케리건 혼자 험하게 굴려야 하고 앞에서 몸빵하다보면 비명횡사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생각합니다. 케리건 컨트롤의 달인이라서 정말로 안 죽을 자신이 있다 생각한다면 그건 다른 문제겠지만요...
케리건 사령관은 케리건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라...사실 온갖 스킬들이 상단 패널에 있는 게 아니라 케리건으로 써주는 게 대부분인데 고치 상태라서 동화오라나 구속의 파동 같은 스킬을 못 써준다면 그건 그거대로 손해죠...
둘 다 장단점은 있지만 고치 쿨 감소의 이점은 초반에만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케리건 쿨감은 공세 빠른 맵에서 체감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빨리 뽑으면 첫공세에 동화오라 바로 써주면 초반 자원 부스팅에 도움받고, 120초 금방 지나서 유용합니다. 애벌레로 일꾼 빨리뽑는거 못지 않게 초반 활성화에 유용해요

저는 부활시간에 메리트를 못느껴서 애벌레에 몰빵한 유저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캐리건 쿨감 가면 어떤 맵에서 유용한가요?
코랄의 균열(2분)은 택도 없을 테고, 공허의 출격(3분)도 좀 힘들 거 같고, 4분보다 좀 어정쩡하게 빠른 사원이나 안갯속 표류기, 지나라랑 하이파이브 하려면 좀 걸리는 승천의 사슬 정도 되나요?

제 개인적으로는, 동화오라 기본시간이 충분하다 생각해서 마특2를 가스에다 몰았고, 주력을 보통 땡히드라, 혹은 울트라를 좀 섞는 식으로 구성합니다. 근데 이러면 업글찍고 벌레 3마리 짓고 해도 광물이 오히려 살짝 딸리는 괴현상이 벌어집니다.
부화장은 보통 3개 짓는데, 여왕 펌핑은 진짜 여왕님만 웬종일 쳐다보느라 손이 느린 저는 엄두가 잘 안나고(그 대신 여왕님은 대충 4~5판에 한번 꼴로 죽습니다), 부화장 추가는 광물이 딸려서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애벌레 펌핑을 포기하기 좀 어렵습니다.

ㄴ 균열 맵 제외하고는 다 괜찮습니다. 출격맵이 애매하긴 한데 촉수하고 여왕으로 아주 조금만 시간끌면 바로 케리건 나와서 방어 수월합니다.

사원도 저글링, 화염차같이 속도 빠른 애들 아니면 바위부수고 올라오기 전에 케리건이 맞이할 준비하고

안개속 표류기도 첫 공세 본진 도착하고 곧장 첫번째 간헐천 방어 바로 갈 수 있죠. 2번째 추출지역도 미리 정리할 수도 있고요.

승천의 사슬은 말씀하신대로 적이 사이오닉 지원 시작하기 직전에 케리건 나와서 곧장 가서 지원 끊고 바로 멀티 정리하고 먹습니다.

광부 대피는 케리건 나오는 시간에 조종사가 멋대로 이륙을 준비한다는 대사가 나와서 곧장 달려서 첫 우주선 호위 가능합니다.

열차맵은 공세 느려서 시간단축특 없이도 공세방어는 가능하지만 부활특찍으면 바위 부수고 공세막을 시간이 됩니다.

버밀리언은 두번째 용암 중에 케리건 준비끝나서 그 뒤에 첫공세오니 메리트는 크게 없는거 같고

분쇄맵이야 그냥 빨리 나오면 나올수록 좋은 맵이고

또 맵 뭐있더라

아 특성투자는 16포인트, 즉 8초감소면 충분합니다. 저도 나머지는 애벌레에 투자했습니다.

ㄴ헤에; 함 시도해 보겠습니다. 근데 저는 애벌레 속도 믿고 여왕을 딱 한마리만 뽑아서 그냥 점막요원으로만 쓰는데, 이제 펌핑에도 신경을 써봐야겠군요.
그리고 천상의 쟁탈전이 있습니다. 근데 천상석은 그냥 해도 첫 공세와 천상석 호위 병력을 사이좋게 동화오라의 밥으로 만들어 줄 수 있던 거 같았는데, 8초 빠르면 바위도 깰 수 있나요? 저는 바위는 항상 저글링으로 깨서;;

광부대피는 첫발사는 카운트다운이 3분에서 시작하고 2분에서부터 공세가 오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을 듯

여왕 쓰기 귀찮아서 애벌레 올인했어요.
오메가망 퍼트리면 점막종양도 딱히 필요 없고

아 천상석. 천상석도 부활특으로는 크게 재미 못보긴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활특 투자안하고 해도 동화오라로 재미보는게 가능하긴 하죠.
바위는 8초 당기면 제 기억에 부화장 자리는 깨부수고 공세가 중앙 천상석 장악하기 전에 상대하는것까지 가능했던거 같은데 이건 약간 운인게
간혹가다 뒤로가는 애들도 있고 그래서...

근데 저글링으로 바위깨면 8초 당겨도 저글링으로 깨는게 더 빠르게 되지 않나요..? 일단 저는 8초 당기는걸 쓰는 이유는 일부 맵 공세방어를 촉수나 저글링에 투자할거 없이 케리건으로 편하게 막아내고 싶어서거든요. 그런 김에 방어력 낮아진 바위어도 케리건으로 부수고...

저는 케리건 부활은 특정 돌변에서 쓰고 주로 애벌레 쓰는듯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