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다림은 모선이 영웅이었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알라라크야 공유에서 갑툭튀한 신캐인데다

 

인게임에서 조종 기회는 한번이었지만

 

 

탈다림 모선은 자날에서도, 공유에서도, 노바에서도

 

미션목표로 등장하는데다 

 

'모선이 목표를 파괴하는걸 저지'하는 것도 두개나 있고

 

공유에서 아군으로 나와서 강렬한 존재감도 과시하셨었으니 

 

스킬셋을 운영보조형 영웅으로 나왔어도 괜찮았을거 같음

 

 

알라는 참전해서 어떤 조합이던  사실상 광신자 강제에다

 

 

괜히 알라라크는 직접 참전하셔서 알타 인성 신관 이미지만 가중...

갠적으론 탈다림이 소수의 무투파라는 설정 반영해서
전용 광전사를 추가해서 좀 근접전에서 위력을 느꼈으면 좋았을까 싶기도 함

그러기엔 알라라크라는 영웅자체도 너무 매력적임. 궁극기로 넣은 탈모선을 칼질을 너무 많이 한게 문제

Soul_Reaver/ 아까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기대한건 말씀하신거 같은 정예였는데 정작 나온건 저글링과 디파일러들...

우왕굳굳/ 그렇긴한데 '굳이 사령관 본인만 영웅으로 참전'하는 고정관념을 깨기 가장 좋은게 탈다림 모선이었을거 같아서 당위성에 대해 말해본거에여.
'공중 영웅유닛'도 하나 있어서 나쁠건 없었을거 같고...
직접 깽판치는 영웅이 아니라 대규모 귀환이나 블랙홀같은 메즈 등 서포트 영웅 컨셉도 가능했던데다

알라라크는 설계하면서 광신자 강제되어버려서 아쉬운 면도 많구여

ㄴ가장 이상적인건 지금 상태에서 궁극기를 바꿔버리고, 탈모선 하나 뽑을 수 해주는게 가장 좋죠. 단점인 기동성까지 다 보완되는거고, 비싼가격에 뽑는다고 해도 무조건 뽑게 될 듯

하루토리/ 저도 알라본인이 참전하더라도 모선핵업글식으로 모선이 된다면~~하고 생각해보기도함 취향에따라 광전사형으로 직접전투하거나 모선으로 서포트형의 재미를 나눳다면~하는등 그런걸 기대해보기는 했음ㅋㅋ 그래서 크게 캠페에자주보인 로공을기준으로한 알라광전사로이끄는지상군과 탈모선주축으로한 죽음의함대 크게 두가지를생각했었음

모선만 시간제한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만 가도 좋을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광신자 컨셉이 맘에 안드네요. 탈다림이 "벼려진자"란 뜻으로 뭔가 강인한 이미지인데 이건 뭐 일꾼보다도 공격력 낮은 플토 버젼 저글링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