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는 성능과 별개로 디자인은 잘못된게 맞다 생각함.

기동성이야 고화력에 대한 패널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지금 알라가 그래도 괜찮은 이유는

 

일반 광역 메즈를 가진 유일한 영웅 유닛

+과충전, 승천자 뽕

이라고 보는데

 

영웅은 사령관 스킬을 빼더라도 지혼자 15개 특성 중 7개를 처먹고서 넉백셔틀이고

(참고로 케리건이 구속의 파동까지 포함해서도 6개, 노바가 5개, 자가라가 3개)

 

과충전은 딜의 한축인 주제에 마스터렙빨을 너무 크게 받는게 또 문제이며

 

승천자는 다른 조합은 너무 마이너해서 못쓰는 구조.

 

딜이 과충전이랑 승천자에 너무 몰빵인데 좋은 디자인은 아니라고 생각함.

 

설정과 이미지상으로도 좀 그런 점이

 

탈다림이라 하면 '벼려진자'란 정예 이미지와 

 

'마개조'된 '고화력' '시뻘건' '함대'라는 남자의 로망을 아주 취향 저격하는 죽음의 함대였는데

 

정예는 커녕 튀어나온건 '저글링과 디파일러들'

 

특히 일꾼 수준의 DPS를 가진 포션 광신자랑

오늘도 선봉선봉하면서 울고 있는 선봉대는 정말이지;;;

 

게다가 정예를 컨셉으로 갖고 나온 노바 출시와 함께 이미지 완전 박살...

 

테라진 아무리 빨아봐야 첨단 S급 장비 든 인간보다 못함.(이래서 이과가 중요)

 

우관 안들고 나와서 조합도 줄어든건 글 타치고 스킬로 죽음의 함대는 밴시만 못한 DPS의 쿨 6분짜리 텔포용 스킬;;;

 

결국 공유 캠페인이 탈다림의 리즈 시절이었다는...

죽음의 함대가 고작 그리핀하나 끌고 다니는 노바한테 털릴때부터 알아봤어야되는데...

 

 

메카닉 컨셉은 스완도 따로 있는데

애초 바이오닉 컨셉을 들고나온 레이너만 되도않는 바카닉 시키겠다고 개편하지말고

 

최약체 아바투르랑 히드라 강제 케리건

문제 많은 알라라크 이런 애들 개편 좀 해줬으면 좋겠음

협동전 컨텐츠를 쭉 이어가려면
조금씩이라도 고쳐주는게 좋죠

애초에 프로트스는 수명이 인간보다 열 배 길고 고도의 지능을 가진 고등종족인데 포션&제물 로 막 소모시키는 게 이해가 안감.

노바처럼 프로토스 정예병력으로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으허항허허헝 / 슬레인 인구가 1200만인데
한판하면 한 100명은 희생시키는 듯 허헣

ㄹㅇ 컨셉이상하고 조합적은것들부터 개선해야하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