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사지의 사투를 협동전 맵으로 출현시킨다면.

생각해보니, 자날때 코옵 미션이 딱 하나가 있었죠. 사지의 사투라고 여기 분들도 업적 달성하신 적이 많으실 거라고 보고 있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사지의 사투는 주로 테란만 다루는 맵이며, 생체 물질을 통해서 유닛을 얻으면서 캠페인의 재앙 임무처럼

감염된 구조물 박살내는 건데...

 

협동전 맵으로 출현시킬 경우는 시작시에는 사령관별로 죄다 래더 구성이라서 힘들 수 있습니다. 밤이 되려면 1분 30초가 있어야 하는데, 그 1분 30초 이내에 빌드를 다 짓거나 병력을 뽑아서 방어를 해야 하는데, 공세는 밤에 시작되니.

 

이왕 다른 협동전 맵처럼은 아니더라도 빌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고(테란-보급고 3기,병영(스완은 군수공장과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는 이미 완성된 상태.) 및 벙커 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 3기, 프로토스는 광자포 3기 수정탑 3기,관문,제련소, 저그는 대군주 3기, 산란못,진화장,그리고 각종 영웅은 이미 참전이 되어 있는 상태,포자촉수 가시촉수 3기, 그리고 각 사령관 별로 영웅이 참전 가능한 사령관은 이미 대기시간을 무시하고 전장에 참전 가능하게 만듬.)으로 해서 차별화를 시키는 겁니다. 기본 제공 광물과 가스는 300,150으로 미리 주고요.

 

종족은 감염된 구조물인 이상 무조건 저그로 통일하되, 그에 걸맞는 고유의 유닛을 대동하는 형태로 갑니다.(혼종은 제외)

왕저글링, 폭독충, 혀감염충,부식군주,구리구리스크,땅굴벌레가 밤에 기습을 해 옵니다. 여기서 구리구리스크는 3번째 밤부터,땅굴벌레는 아주어려움 3번째 밤부터,폭독충은 2번째 밤부터, 혀감염충이나 부식군주는 어려움 이상에 2번째 밤부터 나오는 것으로 일반 사지의 사투맵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디자인하는 것이죠.

 

이 특수유닛들은 죽일 경우 생체물질은 아바투르로 대처를 하고, 나머지는 광물 및 가스를 얻습니다. 왕저글링은 150광물, 폭독충은 200광물 100가스, 혀감염충은 150광물 300가스, 부식군주는 300광물, 구리구리스크는 모든 동맹에게 광물과 가스를 1000씩 제공하는 방식.

 

보너스 임무는 5번째 밤이 오기 전에 클리어를 하면 보너스 경험치 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갑니다.

 

 

 

근데 사지의 사투 왜 협동전 맵으로 안내는지 의문이긴 함;

언젠가 나올지 모르지만, 공세 컨셉이 협동전이랑 좀 달라서 나오기 애매할듯.

스투코프랑 같이 나올거라고 믿음

ㄴ와진짜 나온자면 스투코프랑나오는게 최적의타이밍인데...

특성상 나오기 힘들어 보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