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란 아르타니스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광전사로 초반을 버티고

 

강력한 불멸자로 탱킹을 하면서 혼종등을 녹여버리고

거신을 대체하는 리버로 막강한 스플딜로 적 군대를 200의 물량파워 데스볼로 녹여버리는 그런 걸 원했는데..

 

한 마디로 거신 너프 전 시절의 프로토스 데스볼이라고 생각하면 됨

(거신 역할은 리버가)

 

그리고 지상군을 거의 160에서 180까지 채운 후 남는 인구수를 폭풍함으로 넣어서 완성.........

이런 완벽한 조합을 원했는데

 

현실은 대공 땜에 광전사 이후 땡멸자 가기도 좀 그렇고..

동력빨 받아도 업글 안된 드라곤 데리기는 좀 불안함.. 상대가 올지상군 같은데도 종종 공중이 나오는 일이 있어요

ex/초반 투견 화염차 오길래 메카닉 지상인 줄 알고 멸자광전사 했는데 기지 쳐들어가니 배틀이 대기,

 

리버도 쓸만은 한데 즉발이 아니다보니 다수를 넣기도 애매하고.....

불멸자 업그레이드 가스도 드라곤 업글에 투자한 후에

땡 관문 병력(광전사/용기병) 으로 넣고 폭풍함 최적 빌드를 가고 있으니..

 

결국 매번 폭풍함을 얼마나 빨리 가느냐?

폭풍함을 가도 부족한 화력을 어떻게 메꾸냐?

가스를 어떻게 폭풍함에 다 투자하느냐?

 

3가지로 가버리는 빌드로 가니까 참 재미 없음..

리버는 바드라 아니면 쓸일이 그다지 없고.....그나마 폭풍함 외에 가스를 쓰는 유닛으로 고위기사가 자주 나오는데

고위기사도 스카이나 저그 물량일 경우에만 넣고 그것조차도 폭풍함 최적화를 가다보니 밴시 저격외에는 빨리 뽑을 일도

없고 많이 뽑지도 않아서 의지 비율이 적음. 물론 전순 나오면 활약 하지만 그래도 주력은 드라곤-폭풍함

 

그냥 폭풍함이잖아. 알타,

 

내가 원하는 건 불멸자 리버의 막강한 화력과 탱킹으로 밀어붙이는 그런 녀석을 원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불멸자+불사조를 써보셈

이번 수호보호막 너프가 엄청컸다고 봅니다 이거때문에 다른빌드 유닛운영이 너무힘듬

애초에 수호보호막 빨아니면 다른 유닛 운영 힘든거 자체가 문제 아님?

존맹구/ 불사조로 지상지원은 괜찮은데 정작 들어올린 애는 불사조밖에 못쳐서 용기병이 더 좋을때도 잇음,
그리고 불사조 가스가 많이든다는 단점이 있고 공중중장갑을 너무 못잡아서,

,그냥 수호보호막을 알타1분 동맹4분해주던지... 그렇게하지 후..

리버는 화력이 쎄고 초장거리 포격이라 엄청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투사체 속도가 느린데다 멀리서 쏘니까, 스캐럽이 적에게 도달할 시간에 적이 이미 아군에게 죽은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딜로스가 상당히 심합니다. 최종테크도 타야하기에 가스 낭비도 심하고.. 용기병은 그냥 설계 자체가 ㅄ이고... 고위기사 집정관도 수호보호막 너프로 많이 못버티고 광전사처럼 녹는 소모품으로 변하고, 알타는 그냥 망했어요. 노바 알라라크 보다 더 밸패가 시급합니다.

지금 알타는 기존의 탱커 안정성 같은건 이미 사라진지 오래죠.
차라리 알라라크가 훨씬 탱키함. -ㅅ-;

수호보호막은, 레이너 자가라 보라준등 이런 사령관들도 혜택을 많이 보기 때문이고 날로 먹는 플레이가 많아졌기에 너프는 필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