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기손에 맞는게 재밌는거 같네요.

남들 다 재미없다는 카락스를 재밌게 하는 분들 있고

 

이번 노바 재밌다는 분들 있지만

 

이건 뭐 전략겜이라 보기에도 뭐해서...

 

전략 전술을 펼치는게 아닌 그냥 깡파워 사기 스킬 등으로

 

학살하기만 해서 처음 몇판만 하고 재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15렙 올리면서 아바투르도 이렇게 지루하진 않았는데

 

정말 힘겹게 올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레벨마다 강해진다기보단 그냥 첨부터 만렙찍고 노는 기분이었습니다.

 

노바 아어 1렙도 강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솔직히 레벨마다 스킬들이 해금되긴하지만,

 

그렇게 까지 레벨 올려도 득본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그리핀 수송 익힐땐 꽤 재밌었는데 수송갖고 재미보는게

 

한계가 있더군요.

 

핵은 매우 좋긴한데 그냥 좀더 빠르고 강한

 

사상최강의 파괴 드론... 이라는 느낌이고

 

분신은 솔직히 존재감이 없고...

 

이렇게 궁쓰는 재미가 없는 사령관도 처음이었습니다.

 

파괴드론이랑 기타 스킬에 집중하다보면 핵이나 분신을

 

한번도 안쓰고 게임 끝낸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저도 노바는 영 안맞더라구요.
아바투르는 정말 재밌고 지금도 종종하는데

저는 노바 재밌어서 계속 했어요 ㅋㅋㅋ 카락스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 레이너는 자주 하는데 나머지는 안하게 되네요 ㅜㅜ 확실히 자기한테 밎는 사령관을 자주하게 되는게 있죠 ㅎㅎ 나머지 사령관은 진짜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노바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저도 노바 만렙찍고 잘 안하는데... 저는 똥취향이 있나봅니다 .... 남들 카락스 스완 약하다 할떄 젤 재밌게했는디..... OP때 보라준이랑 아바투르도 15렙만 찍고 버렸음..... 보라준은 이제야 조금씩 하는중....

노바는 그냥 넘 세네요 스킬자체가 너무 좋음. 쿨 짧고 적한테 일방적으로 파괴를 강요하는 폭탄던지기랑 ... 후반가면 가격이 별 의미가 없는 폭격이랑 ..... 유닛도 다 너무 좋고.... 뭐... OP때 보라준이 생각나는 급인듯....

전 영웅플레이 좋아해서 자주하더라구요 워3마냥 하는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