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하는 캐릭들이 사령관으로 나와도 재밌을거 같네여.

용병 컨셉의 힐이나 미치광이 사이오닉 기계를 쓰는 스텟먼 등등...

 

만약 열차에서 힐을 고르면 나레이션이 이렇게 바뀌면 문제 없을 거 같네요.

 

힐 : 열차를 파괴하고 싶지만 부하들이 도통 올 생각을 하지 않는 군요.

 

라는 이 부분을...

 

힐 : 제 부하들만으로 열차를 파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령관님의 힘이 꼭 필요할 것 같군요.

함께 열차를 남김없이 파괴해 봅시다.

 

이런식으로 알라라크가 승천의 사슬을 갈때 지나라 대사가 바뀌듯이

바뀌면 어색하지도 않고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