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왜 이 생각을 못했지.

헤라클레스에 일꾼 태우고 차원 도약해서 시야 확보하고 A.R.E.S 투하해서 주변 병력 처리하고 포탑 러쉬 난 그냥 해병 하나씩 떨구면서 자기 지뢰 없애고 히페리온,밴시 소환해서 병력 충분히 정리. 스완이 이런식으로 1인분도 가능했었네.

오 ㅋ 대공포탑 터렛.. 당연한건데도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보통 병력모아 데스볼이다보니..

ㄴ 포탑 러쉬까지는 상정했는데 사령부에 건설로봇 태우고 하는 그거 말이죠. 근데 헤라클레스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레이너다 보니 동맹 스완은 지뢰맞을 걱정도 없고 조합이 레이너 + 알타급으로 좋은거같네요.

이거 보고 몇 판 따라해봤는데 그냥 혼자해도 23분 전후로 클리어됨

ㄴ 공방매칭에서 세번째 스완 걸렸을때 그 스완 유저는 시야확보 할 생각도 안하고 내 멀티까지 배째서 트리플 가져가서 뭐했는지 앎? 토르를 양산하고 자빠졌었음. 게다가 보너스 목표까지 욕심내고 방어도 전부 내가 맏고 지뢰도 전부 내가 처리하고 파편도 전부 내가 파괴하고 적 AI가 저그인데 레비아탄하고 브루탈리스크 있는곳 돌파하기위해 히페리온,밴시 쿨 때문에 28분대가 나와버렸음. 아무리 레이너라도 동맹이 날먹근성이면 시간이 오래걸릴 수 밖에 없음.

ㄴ그럴거면 돌변은 왜 하러왔대...
근데 저그면 한쿨 더 걸리긴 할 듯 살모사 브루탈 레비아탄이 ㄹㅇ 압박

원래 헤라클레스 사용해서 시야확보하는거였어요.이번에는 공포때문에 컨트롤이 힘들어 믿음직한 사령부가 더 안정적일뿐. 예전 공허분쇄에 천공기가 나오면 헤라클레스에 일꾼태워서 천공기 위치로 간다음.주변정리하고 천공기주위로 포탑도배해서 천공기를 완전히 봉인시킬 수 있습니다. 카락스랑 동맹이면 19분대이하도 가능하더군요.

저쪽 밖으로 유닛 델고 갈수 있구나 처음 알았네...
동맹없이 스완 혼자해도 헤클로 시야확보 이후 천공기로 파편 지지기 + 지지는동안 자원 주워먹으면서 자원 남는거로 방어병력 하면 무리없이 할수 있는거 같음
제 멀탯이 부족해서 방어는 동맹한테 반쯤 떠넘기듯이 하긴 했는데

저그 살모사 브루탈 거대괴수는 그저 집중광선 + 헤클 던져가면서 천공기로 갉아먹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