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에 관한 제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요즘 알라라크만 굴리다가 만랩을 찍었고

매너리즘에 빠지다보니 공상이 늘었으며

그러다 갑자기 번뜩 떠오른 스투코프 아이디어가 있기에 한번 적어봅니다.

 

 

음.. 제 생각으로는 스투코프 또한 자가라처럼 인구 100제한으로

적은 유닛을 영웅 스투코프랑 함께 굴리는 식의 저그 사령관이라면 재밋을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숙련자용 사령관답게 적은 유닛을 효율적으로 굴리면서 때로는 자가라보다 더 많은 유닛이 생산이 가능하게 되는 사령관으로 설계가 됬으면 합니다.

 

 

우선 인구제한 100에 일꾼은 자가라처럼 쌍둥이 생성이 안되서 일꾼 인구수로만 최대 39를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유닛도 감염된 공성전차, 감염된 바이킹 & 밴시, 감염충처럼 기본 인구수 2는 먹는 유닛들을 주로 사용해서 컨트롤이 가능한 유닛의 수는 자가라보다 적은 완전 소수정예 사령관입니다.

 

 

그리고 그 소수정예를 받쳐주는 다수의 특별한 유닛들이 있습니다

 

 

 

스투코프는 특별한 건물인 바이로 파지 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한데 (최대 4기에서 5기)

이 바이로 파지에서는

 

감염된 민간인

감염된 해병

폭발성 감염체

변형체 가 일정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생산됩니다. 마치 자가라 맹독충 둥지의 공짜 맹독충처럼요

 

단, 이 주기적으로 생산된 감염된 유닛들은 조종불가입니다.

 

 

 

바이로 파지에서 유저가 컨트롤 가능한 내용은

 

생산주기 빠르게, 처음에는 민간인만 생산하다 차례차례 업그레이드로 감염된 해병, 변형체 생산

그리고 주기적으로 생산하는 중립유닛들에 대한 특별한 강화 업그레이드

 

그리고 생산한 유닛들의 공격 최종목적지 만 설정이 가능합니다

(좌표가 아니라 끝까지 걸어나가는 방향만 설정가능하는 정도가 될거같네요)

 

 

아에 카락스나 스완처럼 1기의 바이로파지가 기본적으로 주어진 뒤 일정시간마다 조종이 불가능한 유닛이 계속 생산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스투코프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이 바이로 파지에서 주기적으로 생산되는 조종이 불가능한 유닛과 함께 조종이 가능한 정예 유닛을 섞어서 컨트롤 해야합니다.

 

 

 

 

군단이 심장 캐리건이 스투코프가 갇혀있던 혼종비밀연구기지에 침입할때 바이로파지로 기지 표면을 감염시킨후 일정시간마다 생산되었던 조종불가능한 감염된 유닛들과 함께 전투를 하는 그 미션을 떠올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특수기술로는 노바 켐페인에 나온 역병전파자를 소환한다던가

 

아니면 바이로 파지에서 땅굴벌레를 소환해서 생산되는 감염된 무리들이 전장에 빨리 합류하는식의

플레이를 가능케 하면 될거같습니다.

 

 

 

 

 

조종이 가능한 유닛은

감염된 공성전차, 감염된 벤시, 감염충, 퀸(날아다니는 퀸, 살모사처럼 대공 공격가능), 독성울트라리스크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왠지 알라라크처럼 조종이 가능한 유닛은 적지만

 

조종이 불가능한 바이로파지에서 생산되는 유닛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종류별로 생산되게 해서

조합을 갖추는데는 상황별로 특색있는 조합이 가능하게끔 하면 될거 같습니다. 

여기선 뇌피셜이니
원하신다면 북미 협동전 토론장에 영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