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사령관들 평가가 모조리 뒤집힌 느낌.

협동전 처음 나왔을 때, 즉, 카락스 나오기 한참 전을 돌이켜보면

 

알타는 광전사 공격력 8이어서 원탑 쓰레기취급을 받았고

레이너가 쓰레기냐 2티어냐로 종종 토론하고

 

보라준>>> 자가라, 스완 > 그외 > 알타

하면서 부등식 놀이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 모조리 뒤집힌 평가를 생각하니 신기함.

 

알타

용기병으로 바위깨는 최악의 노답 => 돌연변이 최고존엄

 

보라준

OP + 1급 트롤러 => 4분 까지 아군 눈치를 엄청 보면서 백인대장 뽑을지 말지 고민함

 

자가라

초중후반 다 강한 타임어택러 => 임무 전용 타임어택러, 돌연변이 고자

 

스완

딜탱유틸 다 되는 가스셔틀 => 그냥 가스셔틀

 

케리건

가스 고자 => 가스 안고자

 

레이너

바이오닉 => 메카닉

 

 

특히, 카락스의 평가는 천지개벽 수준임.

카락스 나온 당시에는 '일단 방산비리 쓰레기이긴 한데 얼마나 쓰레기냐'가 토론 주제였던듯.

RTS 장르에서 전무후무한 '같은 유닛을 50% 비싸게 뽑는 사령관'이라는 종특은 실드가 거의 불가능했었음.

지금은 임무에서도 괜찮고, 돌연변이에서는 거의 필수 사령관.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 알타, 스완빼고는 거의 황금밸런스를 이루고 있다고 봄.

알타는 약간 좋고, 스완은 약간 부족함.

각 사령관들마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강한맵 약한맵 강한적조합 약한적조합 도 적당히 존재함.

카락스의 경우는 마스터레벨의 유무가 엄청 컸죠

알타가 돌변 최고존엄인가요. 제가 볼땐 애매한것 같은데요
중대규모 한방 전투력이 아주 금한것도 아니고, 대공도 약점이 많고, 그렇다고 레이너처럼 무피해로 초반에 확실하게 균열을 제압할 정도인것도 아니고요.
물론 어느사령관이랑 결합해도 수호보호막 때문에 상성이 좋긴하지만서도
일방적인 딜교환과, 시간정지 소용돌이를 쓰는 보라준을 공격또는 한방 병력상대조로 넣어버리면
보통 남은 한자리는 방어전문인 스완이나 카락스한테 돌아가죠.

그런건 좋겠네요. 저저번주처럼 일꾼으로 수정 운반할떄 잘 안죽는다던지
장판이 극악일때 병력 전멸 방지용으로요.

스완 평가는 좀 저평가된 점이 있는듯

알라라크는 패시브도 있고 폭풍함 인성비도 있어서 돌변에서 버티면서 한방 모으기가 용이함
궁극기가 한개 진지나 웨이브를 처리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최고존엄이라기엔 보라준 카락스가 더 좋은듯

ㄴ알라라크요?

일단 알타는 수호보호막이 동맹도 적용된다는점과 폭풍함의 존재가 ㄴ넘사벽인데. 장판형돌변에서 좀 피곤한 카락 보라돌이랑 다르게 알타는 장판형돌변에 대한 대비가 탁월함

스완은 저평가했죠
지금 물량돌연변이에서 스완만한 방어사령관이 없는데 말이요
물량4종세트에 복수자 들어가도 초반을 혼자 거의 다 막아내는게 스완인데요.

알라라크래 알타ㅋㅋㅋㅋㅋㅋㅋㅋ

스완이 아르타니스보다 크게 나쁘지는 않던데
안정성은 아르타니스가 우위인것 같지만
화력은 스완이 우위일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극공감합니다

알타가 돌변에서 최고 존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안정성면에선 최고 맞는 거 같음. 대공 능력도 힘 구성2의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찍고 동력장 투사로 적 공중 유닛 밑에다가 용기병 소환하는 걸로 커버 가능해서 그동안 돌변은 죄다 광전사 + 용기병에다가 폭풍함 조금씩 추가하는 걸로 문제없이 다 깼음. 일단 편해서 좋음.

당시 스완은 보라준급으로 과대평가한 감이 없지 않았죠.

알타가 레이너처럼 손이 많이가지도 않고, 병력이 순간 몰살당할 걱정도 없어서 편하고 좋긴한데, 뭔가 한방병력 힘이 강력하지도 않고 뭔가 애매한게 있죠;;;; 그냥 안정성과 편리함만 믿고 쓰는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