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돌연변이 삼중위협 후기+팁+영상

아르타니스 유저입니다.

 

이번 돌변은 아군 나가면 오히려 감사하게 이길 정도로 쉽군요. 다만 북미섭에서 해보니 둘이 해서 더 힘드네요.

 

 

레이저 천공기는 극초반만 유의하면 무시할 수준이고, 재앙은 초중반 적당한 방어타워, 중후반은 방어타워에 중장갑 킬러 두기 정도 세워두면 신경꺼도 됩니다. 어이없게 초반부터 일꾼 털리면 곤란해집니다. 궤도 폭격은 은근히 까다롭죠. 잘 피하다가도 결국 한 두방은 맞게 되더라구요. 특히 중후반에 병력 신경 안쓰고 딴 데보느라 큰 피해를 입는데, 본진 돌볼때는 병력을 멀리 크게 무빙시키는게 나을 겁니다.

 

공허의 출격은 굉장히 쉬운 맵 중 하나죠. 아어에서라면 2번째 왕복선 잡고, 이어지는 웨이브 막으면서, 바로 적기지 쳐들어가는게 가능하죠. 공격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맵이 디펜스맵이 아니죠. 카락스도 타워 러시하기도 하죠. 이번 돌변에서는 레이저 천공기, 재앙 콤비 때문에 일단 본진과 멀티에 수비를 갖추어야해서 3번째부터 미는게 가능하더군요. 팀웍이 맞는 아군과하면 각자 적기지 하나씩 밀면서 빠른 초토화가 가능합니다. 이후는 대기타면서 왕복선 능욕하기도 가능합니다.

 

왕복선 출발하고나면 항상 적 웨이브가 출발하는데 이게 무난히 이동하도록 그냥 두면 안됩니다. 한명은 왕복선 잡고, 다른 한명은 병력을 미리 움직여 이동 경로를 차단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군이 부실하다 싶으면 병력 나누어 적절히 지원해야되구요. 여기서 실력없는 사람은 티가 확 나게 되죠. 아군 꽁무니만 따라 다니거나, 뒤늦게 적 웨이브 따라 다니는 경우가 흔하죠. 마지막 3번의 적 웨이브는 강력하니 타이밍 맞추어 궁이나 스킬을 난사할 수 있도록 마나를 모아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 왕복선과 웨이브 처리는 워낙 사령관마다 궁이나 병력 운영이 달라서... 적기지 밀고 대기 타는게 가장 편합니다.

 

흔한 팁 중 하나지만 마지막 왕복선 너무 빨리 잡으면 안됩니다. 마지막 과학자 후송선 보너스를 놓치게 됩니다. 다 때려잡고 왕복선 한기 정도 살려 두면 됩니다.

 

영상1(여건이 안좋았던.. 눈버림)

 

영상2

 

영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