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돌연변이 출시때 이걸 해볼 생각입니다.

최대 10개까지 선택가능하다고하니 언랭똥손이긴하지만 시도는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하드코어한것보다는 그냥 "뭐든지 10개 때려박기만하고 깨기만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그냥 클리어에만 목적을 둔 커스텀 돌연변이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생각해놓은 돌연변이원 10개는 다음과 같고

 

 

충격요법 : 적의 모든 공격이 플레이어 유닛을 느려지게 합니다

원거리 : 적 유닛 및 구조물의 무기 사거리와 시야 범위가 증가합니다

감속장 :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아무도 모르게 :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회오리바람 : 회오리바람이 지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로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밀쳐내고 피해를 줍니다

광자과부하 :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감염자의 행진 : 적 유닛이 죽으면 그 유닛의 체력이 따라 정해진 수의 감염된 테란이 생성됩니다

시간왜곡 : 적의 시간 왜곡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회피전략 : 피해를 받은 적 유닛이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에일리언 부화 : 모든 적 유닛이 죽을 때 시체에서 공생충이 생성됩니다

 

 

 

맵은 무난(?)하게 '과거의 사원'을 베이스로 해볼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저 정도 돌연변이원들이면 일부 다른맵에서도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본 조합은, 감염자행진+에일리언부화 때문에 (포탑)'스완을 필수로' 넣고

 

1. 레이너+스완 : 지뢰로 방어를 보조하면서 밴시공습,히페리온으로 분쇄자+보너스목표를 손쉽게 처리

2. 아르타니스+스완 : 알타를 관측선 시야 셔틀 및 태양포격 셔틀로 활용

3. 자가라+스완 : 가스부스팅으로 자폭유닛생산 보조 및 감염체투하로 분쇄자소환석제거

4. 카락스+스완 : 공허분쇄자 처리만 잘하면 가장 미래가 밝은 조합

 

 

모든 조합에 스완이 들어가있기때문에, 커스텀 돌연변이 출시때까지

포탑스완을 연습해볼 생각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하드코어보다는 클리어자체에 집중 ㅇㅅㅇ

 

근데 10개라서... 하드코어로 안만들어도 꽤 힘들꺼같아요.

최대한 쉬운거만 넣으니 10개여도 할만해보이네

원거리보다 암흑이 낫습니다.원거리면 적이 장거리공격하는지라.

천공기도 괜찮을듯.처음 보라준으로 암기소환 및 시간정지해서 ㅇㅇ

ㄴ 요새 디텍유닛들 사령관 안가리고 막나오는걸보니 님 말대로 원거리보다 암흑이 좋을듯
어차피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오는진 다 외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