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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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01 02:48:26 KST | 조회 | 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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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쉽게 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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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다양한 영웅, 다양한 빌드로 깨는 재미로 돌연변이를 플레이하기도 하였으나
언젠가부터 지겨워져서 업적작 겸해서 주 1회 빠른 클리어를 목표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달간 공방에서 유사한 빌드로 1~2트 안에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길래 올려봅니다.
다만 남용시엔 게임의 재미를 해칠 수 있으니 적당히들 조절하셨으면 하구요.
답은 보라준으로 암흑기사만 뽑는겁니다.
땡암기를 가면 커닥을 갈 때보다 암기 숫자가 3배정도 나오고 인구수도 훨씬 빨리 채울 수 있습니다.
대공 능력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완전체에 가까운 암기의 사기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거구요.
단일 유닛 조합이기에 컨트롤, 운영 당연히 쉽습니다.
아무래도 대공 능력이 없다는게 신경쓰일 수 밖에 없을텐데,
대부분의 돌연변이에서는 대공보다 대지가 훨씬 중요하고, 암기로 지상만 순삭시키면 공중은 동맹이 쉽게 정리하곤 합니다.
남는 광물 약간으로 기지 주변에 광자포 소수 박아주는건 기본이고,
가끔씩 동맹이 공중유닛을 처리 못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추적자를 뽑아주면 됩니다. 근데 뽑을 일 거의 없어요.
대공 유닛을 뽑지 않아도 괜찮다는 얘기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건 더 이상 말로 설명해봐야 별 도움 안될 것 같고, 직접 굴려보시면 무슨 얘기인지 깨닫게 되실겁니다.
동맹이 대공 전담한다고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십중팔구는 커닥때보다 더 편해합니다.
실제로 저는 땡암기 굴리면서 절반 이상의 게임에서 버스 태워줘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땡암기의 또다른 약점은 디텍터 부재입니다.
그런데 땡암기를 운영하는데 있어 기지 주변에 광자포만 박아두면 디텍터 부재로 고통 받을 일은 거의 없고,
중요한 타이밍엔 시간 정지로 해결할 수 있어서 그닥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다만 자동 은폐류의 돌연변이에선 우관을 지어줘야겠지요.
땡암기는 한부대로 뭉치기보다 분산해서 운영하길 권해드리는데, 이번 돌연변이를 예로 들자면,
차원균열?을 빠르게 깨주는 것이 핵심이기에 암기를 본대 이외에 4~8기 정도씩 별동대로 여러군데 뿌려놓았습니다.
중반쯤 되니 별동대가 10군데 이상이었고, 차원균열이 생겨도 금방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흩뿌려놓아도 잘 죽지도 않을뿐더러 죽음 대신 긴급귀환을 타고, 얼마 안가 긴급귀환 쿨이 돌아오기에 정말 안죽습니다.
그래서 과부하 진행률 50쯤에 인구제한 200을 채울 수 있었고, 얼마 안가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 한줄 요약:
돌연변이 끝판왕 = 보라준 떙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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