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라크 과충전은 열차맵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러쉬 방어나 바위깰때 이 2가지에 잠깐 활용하고나면

사실상 쓸일이 거의없기때문에 스택만 계속 쌓이면서

아바투르 독성둥지보다도 더 잉여로운 스킬이 될게 뻔해보이는 이 스킬...

 

열차맵에서 열차깨는 도중 보너스 목표가 뜨거나 공세가 쳐들어온다거나

아니면 열차가 동시에 2개가 떠서 하나 급하게 부수고 다음거 깨러간다거나 할때

 

간혹 먼저부순 열차에서 뒤늦게 흘러나온 혼종 몇마리가 본진이나 멀티를 살살 긁어대면서

신경쓰이게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바로 이때 잉여롭게 충전된 과충전을 주변 건물에 아낌없이 넣어주면

혼종이 긁어대던 데미지는 뒤늦게나마 보호막200이 흡수해줄테고

혼종은 혼종대로 정리해줄테고

열차와 공세에 신경쓰고있던 주 병력은 하던일 계속하면 되는거고

구조물 과충전이 이 이상으로 잘 쓰이는 사례는 아마 없을듯 하네요

 

 

 

 

p.s 뜬금없지만 보라준 수정탑 리콜이 알타 동력장도 끌고 오는걸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ps에 눈이 더 간다...

독성둥지는 열차에 반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