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라크 플레이 영상보고 느낀 점.

일단 다른 프로토스 분파와는 달리 매우 이질적인 디자인.

즉 공유 캠페인에 나온 탈다림 고유스킨을 그대로 적용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알라라크는 신호기에서 한 4분 정도 대기 중인데, 성능은 강력하지만 케리건 자가라와는 달리 물몸이라서

탄원자의 서포트가 주력이 되지 않으면 쓰기 까다롭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란기가 탐지기 역할을 대신하는데 레벨업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영구 은폐를 할 수 있습니다.

즉, 관측선 역할인 셈이죠.

 

우주관문이 없기에 공중 업그레이드가 없다는 것은 어찌보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단점은 말 그대로 공중유닛이

전쟁 분광기 단 하나뿐이라는 것과 위상 분광기를 통해서 유닛을 소환해야 하는 점이 좀 걸립니다.

 

로봇 공학시설은 아시다시피 선봉대와 분노수호자 그리고 전쟁 분광기인데, 선봉대의 성능은 캠페인을 해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거라 믿고, 분노수호자는 대공이 가능한 거신인데. 이게 덩치가 커서 살모사나 바이킹에 매우 취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반은 광자과 충전을 건물에 적용시켜서 적을 막는 것이 젤 중요합니다. 그리고 탄원자를 소환하는 즉시 멀티를 깨서 빠르게 먹어주는 것이 관건일 것 같네요. 아시다시피 프로토스 유닛들은 죄다 비싼 자원과 가스를 먹다 보니,병력 관리가 매우 힘듭니다.

궁극기인 죽음의 함대 소환은 뭐 언급하신대로 시한부 모선과 파멸자들을 소환하니.

 

어찌 됬든 나와봐야 알겠지만, 알라라크는 아무래도 초보자가 다루기에는 그닥 쉽지 않을 것 같네요.

 

  

탄원자 소환으로 멀티 바위는...그 느린 공속으로 데미지가 5라서 쉽지가 않을 듯 하네요 ㄷㄷ

카락스처럼 광자포로 꺠야 할지도...

공돌이들이 하는 포탑으로 바위깨기를 알라라크님께서 하시면....

광자 과충전이 아바투르의 독성둥지 같은 개념이면.. 걍 멀티에다 수정탑 몇개 짓고 남는거 몇개 써서 부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영상보니 알라라크는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설명하고 잘 들어맞을것같네요

45초지속에 25뎀지면, 수정탑,관문짓고 걍걸어주면 될듯.60초쿨다운.

알라라크 그냥 건물로 부수던가

케리건처럼 나오면 알라라크로 바위부숴도 될듯한데

탄원자 등장시 대사가 My life for highlord임. 학살자도 꽤 괜찮은 성능이네요.돌변에서 큰 활약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