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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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8-19 09:41:39 KST | 조회 | 2,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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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 너프 징징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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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협동전 컨텐츠가 PVE 컨텐츠인데
하향평준화 보다는 상향평준화가 좋은거 아니예요?
왜 보라준을 찢어죽이지 못해서 안달나신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냥 딴 사령관들도 스펙 좀 올리고
그에 맞춰서 아어 상대방유닛 수를 늘린다던지 하는 식으로 밸런스 대충 맞추면 되지 않나요?
물론 대모님이 최고 존엄이신고 겁나 쌔시고 인프라도 쉽게쉽게 늘리고 하는데
그건 래더 돌리는 사람들 입장이고
협동전 돌리는 사람 중에서는 일부는 래더를 안돌려서 기본 빌드도 몰라요.
당장 실버급 이하만 되더라도 최적화부터 시작해서 진짜 보라준으로 겨우 아어 잡는 수준이던데
실버테란이 레이너로 4병영에서 늘리질 못하던데 그것도 한국인이였어요.
북미 서버나 동남아 서버 가시면 더더욱 느끼실거 아니예요. 얘네는 보라준을 가져다 줘도 답이 없구나 라는걸
PVP 같은 래더에서야 밸런스가 제일 중요한거지만
PVE 컨텐츠에서 그것도 RTS 장르라서 스펙이 후져도 사람이 좋으면 찍어누를 수 있는데
이런 징징글을 올리는 심리가 뭐예요? 다같이 어렵게 하자는거예요?
근데 협동전은 블리자드에서 진짜 쉽게 쉽게 하라고 만든 컨텐츠잖아요?
게임할때 상대적 박탈감 얘기도 나오는데
저는 이때까지 보라준 만나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껴본적이 거의 없어요.
아어에서 웨이브 하나 막는거? 오브젝트 하나 챙기는거?
초반 인프라 빨리 올리는거?
래더 돌리시고 밸런스 운운하시는 분들 다 필요 없잖아요. 없어도 그냥 이기잖아요.
그냥 네라짐하고 싶으면 보라준
정화자 컨셉하고 싶으면 카락스
메카닉은 스완
바이오닉 하고 싶으면 레이너 돌리는거잖아요.
왜 쉽게하라고 만든 PVE 컨텐츠에서 이렇게 캐릭터 하나를 못죽여서 안달이신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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