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라준 스완으로 겨우 클리어.

상대적이 저그였는데 그것도 맹독충 저글링 변형체 갈귀조합이었습니다.

딱히 어렵다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오는 눈보라나 소용돌이가 짜증나더군요.

그것땜시 커닥조합가도 느려터져가지고 암기는 점멸까지 연구했을정도였습니다.

 

커세어는 상대 스완의 골리앗만 믿고 늦게나마 뽑았는데 외국인이다 보니까 호흡도

잘 안맞고 그래서 원.

 

진짜 암흑수정탑이나 암기의 점멸이 아녔으면 그냥 못깼을겁니다.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은 돌연변이였네요.

멀티에 가스 지어넣고 넘치는 가스로 암집가는게 나을것 같던데 커닥가는 분도 계시네요 미네랄이ㅜㅜ

근데 암기는 원래 점멸 하지 않나요 하는거랑 안하는거랑 기동력 순간화력이 전혀 다른데
근접이기도 하고 그림자격노 범위가 그리 넓은 게 아니라서 다이브하면서 쓰는게 제일 좋음

암기 초반에 한줄정도 뽑고 암집가거나 그런거 아니고 커닥할때는
왠만하면 격노 연구되자마자 바로 점멸찍는데
블랙홀 앞점멸하면 지상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