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연변이 케리건으로 하는데 케리건 솔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까전 케리건 잡고 스완과 같이 돌연변이 했는데

 

멀티 안먹고 초반 그럭저럭 케리건으로만 돌리다가

 

오메가 쓰면서 후반 병력 구성해서 깨긴 했는데,

 

상대가 로봇토스라서 그런지 케리건 한눈팔면 적병력에 걍 녹아버리네요 ;;;

 

특성을 에너지 가스감소 고치감소 여기에 찍었는데,

 

이번 돌연변이처럼 케리건 초반 솔플 하려고 할 때 요령같은거 있나요?

 

그리고 후반 병력 구성 뭘로 하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역시 히드라 혹은 히드라저글링이 무난할까요? 

돌연변이 케리건으로 2판 2클리어했는데
저같은 경우 공격력 - 가스감소 - 고치쿨감소로 찍었고
두판 다 히드라 + 여왕조합으로 갔습니다
만렙이라 히드라 가스소모가 35인데
그래도 광물이 많이 남아서 여왕 찍었구요
공격력이 되는데다 몸빵도 되고
눈보라에 이속감소도 안먹어서 케리건이 아주 좋습니다
초반에 케리건 나오면 첫러쉬 막고
바로 혼종들 나오는 곳에 가서 미리 방어건물(가시촉수, 광자포 등등)을 미리 깨주세요
그리고 케리건 자체가 좋아서 뭐 컨트롤은 알아서 하셔도... 이정도만 해두면 충분합니다
궁은 꼭 필요할때만 쓰시고요

저는 레이너를 했고 상대가 케리건 하신 분이였는데 최대한 구속 파동을 진지 구축 해놓은 곳에다만 쓰시더군요. . 저나 그분이 땅굴에 있다가 병력은 던지기식 억지로 미는용도로만. . 했습니다. 저는 스캔 셔틀. . 케리건 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AI 스카이토스 상대여서 초중반엔 저글링 다수+히드라 소수로 조합하다가 나중엔 히드라 몰빵으로 클리어했습니다. 같은팀이 70레벨대의 자가라였는데 왜인지 스카이토스 상대로 링링-변형체를 쓰고 제가 깔아놓는 땅굴망은 쓰지도 않더군요(...)

1,2번째 혼종 출몰지역은 구속파동 없이도 병력 어느정도 확보되어있으면 깹니다만, 첫번째 방어선부터는 구속의 파동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1차 방어선 뚫을때까지는 히드라 일정 수만 유지하고 저글링 뽑다가, 이후로는 무조건 히드라에 몰빵하세요. 울트라도 광란효과때문에 좋긴 합니다만.. 저글링-히드라 업글 다 하고 업그레이드(공격만. 방어는 의미가 딱히 없다시피합니다.)하느라 가스 빠듯해서 여유가 없었습니다.

카락스+케리건 조합으로 했을때

캐리건 광역 스킬은 혼종 뚫을때나 거점 3지점 뚫을때만 쓰면 되고

그 사이에 울트라 뽑고 마지막 지점 뚫을때만 같이 들어가면 카락스가 마법으로 서폿 해주기에 무리없이 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