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돌연변이 20판정도 돌려보고 느낀점.

일단 공허균열이 들어가면 난이도가 배가되는거.

개인적으로 공허균열이 돌연변이 2.5개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이유가 초반에 너무빨리 적이 들이닥쳐 처음에 확장하고 배를 불릴시간이 늦춰지고,

균열꺠느라 다른 돌연변이에 비해 손이더 많이가고, 거기서 나오는 종족이 다양하다보니 초반 적공세가 까다로워진다는점..

또 위치가 초반에 꺠기 애매한 지역이면 중반까지 귀찮게 굼..

 

게다가 이게 다른거랑 합쳐지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님. 균열+은폐가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되고

균열+죽이면 공생충나오는거+ 천공기 초반에 나오니까 막기가 개빡심... 공생충까지 시야확보되서 천공기가 공격하니

 후덜덜했음.

 이거 들어가면 돌연변이 3개가아니라 2개로 되야 된다고 생각함.

 

이번미션자체가 쉬운거라 까다로운거 안걸리면 오히려 그냥 아주어려움만큼 금방끝내지만

균열이나 은폐같은 까다로운거 걸리면 고통을 느낄수 있었음.(운빨 x망겜)

아그 광물못캐게하는거랑 건물떄리면 건물공격하는거 합쳐져서 광물좀캘려고 일꾼으로 때리니까 일꾼공격해서 일꾼죽은거랑

눈보라에 멀티지역 일꾼 2~3번은 다날라간게 좀 짜증나더라.(눈보라는 멀티지역 안가게 패치좀 해야될듯)

 

웬만하면 돌연변이 돌려도 거의 캐리하는데, 우리팀 못하고 균열에 은폐 이런거 걸리면 못깬 판이 몇판 있음.

정말 답도 안나오는 우리팀 보면 한숨나오더라...

 아니 레이너가 테크를 왜이렇게 빨리타는데... 확장좀하고 히페리온이랑 밴시 쿨마다 좀 돌려라..

꽁짠데 쿨 안돌리는 애들보면 아 이판 힘들겠다 느껴짐(아르타니스, 카락스 궁극기 같은거)

특히 아르타니스면 궁극기로 처음에 나오는 분쇄자 잡는거 개꿀인데 안쓰는 애들보면 답답. 

근데 랜덤으로 돌리니 이런애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음... 후...

그리고 많이들 자가라 구리다던데, 저는 아직 레이너급으로 좋다고 생각함. 돌연변이마다 갈리긴하겠지만

사람들 인식만큼 구린거 같지 않고, 충분히 다른 사령관에 비해 아직 꿀리지 않는거 같음.

 

이제 80렙인데 경치이벤트도 끝났고, 슬슬현자타임와서 쉬었다가 나중에 또 시간날때 달려봐야겠음.  일기 끝.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