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은 실패할만 했습니다.

끽해야 혼종 종류가

 

근접하는 놈이랑 진균번식 쓰는 그거 강화판.(심지어 이 진균번식은 이동불가도 아닌 슬로우)

원거리 쏘는 놈이랑 사폭걸리는 그거 강화판.

공중 혼종 네메시스.

그리고 거대한 분쇄자.

 

총합해도 6종이네요.

 

수많은 유닛을 개량, 강화하는 각 종족의 공돌이보다도 창조력이 부족한데

저 정도로 세상을 먹으려 했다니 말도 안되는 일이죠.

 

라는건 그냥 농담이고,

아몬 상대로 하는데, 그냥 컴까기하는 느낌만 점점 강해짐.

솔직히 그 어떤 혼종도 해방선보다 위협적이라고 느끼지 못하는게 현실임.

 

좀 더 강하고, 다양하게 능력을 쓰고, 기존 스킬 복붙 좀 하지 말고.

유저들을 골탕 먹이고, 강한 놈만 있지 말고 작은 놈들도 만들어서

적 병력 비중에서 혼종이 좀 더 높았으면 함.

 

유즈맵 중에 로이샤하쉬에선 테란 혼종도 나오던데,

로이샤하쉬도 소설기반으로 만든 유즈맵 아니었나요?

그럼 테란 혼종도 스토리상에 존재하는 건데,

실제론 저그, 플토 혼종 뿐이고, 아몬은 테란은 그냥 먼지 이하의 존재로만 보고 있죠.

정식 소설은 아닌가?...

설정상으로 게슈탈트 제로라는 테란+프로토스 혼종이 있긴할걸요
능력은 고위기사정도인듯?
근데 나루드 제작도 아니고 자치령쪽에서 만든거라

https://namu.wiki/w/%EA%B2%8C%EC%8A%88%ED%83%88%ED%8A%B8%20%EC%A0%9C%EB%A1%9C

ㄴ 좋은 소재들 있는데 왜 안쓸지 의문이네요.

로이샤하쉬에 테란혼종 없었어요. 어둠속의 목소리였나 그 설정 쓴걸거에요

ㄴ가장 최근꺼에 게슈탈트 제로 나옴

http://www.playxp.com/sc2/galaxy/freeboard/view.php?article_id=5474530&sub=sc2#!2
아 로이샤하쉬가 아니라 다른 분꺼였군

진균이 아니고 점액 (인스네어) 임.

테란 혼종은 아몬 혼종과는 근본부터 다른것 같은데요. 이름만 혼종이지 사실상 테란베이스에 플토 능력을 섞은거고.. 그렇게치면 스투코프나 케리건은 저그-테란 혼종인가요?
아몬 혼종은 아몬이 창조해내 첫번째 자손과 두번째 자손을 융합시킨것에서 의미가 있으니 테란 혼종이라는 컨셉은 받아들일수가 없군요

사실 아몬 부하들로는 혼종 뿐 아니라 공허의 존재들, 예를들어 나루드나 공허분쇄자, 그리고 말라쉬 같은 아몬 휘하 탈다림들도 생각해볼 순 있겠지만요. 캠페인에는 없고 협동전에만 있는 새로운 모델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가정하에는 저 정도가 적당한것 같은데요.

그 뭐지 협동전 추가된 데이터 목록 중에 공허 부활자였나 그거 있던거 같은데
돌변용이긴 하지만...

혼종 자체가 양산가능한건 아니라서 비중을 적게 두는게 위화감이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