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섭에서 알타 키우는데...

진짜 암걸리겠네요...

 

북미 이사람들은 그냥 자기 하고 싶은거 막하면서

 

게임 클리어하는건 관심도 없어요...

 

 

마스터렙 50 넘기는 레이너가 벤시 모으고 앉아잇고

 

공허분쇄 중간까지 저혼자 밀어야 했습니다...

 

그래놓고 마지막 쯤 되니까 벤시 돌격하고 전멸 --;;;

 

아 딥빡...

 

외국인이라 욕도 못하겠고

 

 

레이너 하는 사령관들 해불관 얌전히 모으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해병 모으다가 전순 띄우고... 

한국에서 말하는 정석대로 하는 사람 한명도 없는데다가, 공허분쇄 밀어야할 타이밍인데, 걍 멍때리고 앉아있고... 결국 저혼자 출발하면 그 때 따라감 --; 한번도 먼저 가는 사람을 못봄... 서버를 잘못 선택한걸까요??

저도 비슷한 놈 만난 적 있음. 보라준이었는데 공허분쇄에서 공격을 안감. 그래서 제가 3시쪽에 분쇄자 까지 밀고 대천사까지 잡은 담에 그냥 손 놓고 보고 있었더니 끝까지 공격 안함. 요새 부서지기 직전에 굿바이 한마디 치고 걍 나가더라구요.

북미에선 팀원은 걍 없는 사람 취급하는게 나아요.

그나마 북미가 환경이 좋아요.
동남아나 유럽은 북미보다 더 심하다고 봅니다.
아시아섭에 고수가 많아 게임이 루즈해서 옮기는게 아니라면
다른 서버 안 가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고수가 보면 답답하겠지만, 사실 정해진 코덱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유롭게 하는게 정답이긴 합니다.

정작 같이 하는 사람은 속 터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