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변은 저번 주 특별 배달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게 쉬움.

알타 + 레이너 조합으로 걍 초반에 제련소부터 짓고 관문 좀 늦게 짓는 걸로 초반 공세 쉽게 막음. 이후는 평소랑 똑같이 멀티 먹고 균열 나타나면 같이 오는 공세를 태포로 조지고 폭풍함 테크로 가서 포풍함 6기 정도 모이면 바로 지뢰 걷어주고 그대로 천천히 밀고 가면서 관문 4개까지 늘려주고 황혼의회에서 용기병 관련 업글 다 해주면 끝.

 

최종조합은 용기병 + 폭풍함으로 얘네들 사거리가 길어서 지뢰는 그냥 없는 거나 마찬가지. 포풍함용기병이 앞에서 지뢰랑 방어건물들 걷어주는 동안 아군 레이너는 그 밑에서 호위해주면서 공격오는 적들만 잡아주면 별문제없이 깸.

 

진짜 저번 주 특별 배달 난이도가 극한이어서 그런지 이번 돌변은 너무 쉽게 느껴짐; 은폐는 초반에나 잠깐 문제일 뿐 탐지기 나오는 순간부터 의미가 없고, 지뢰랑 광자 과부하도 용기병이나 폭풍함 같이 사거리 긴 유닛들로 조합하면 문제없음. 

 

진짜 돌변 역대 최고 난이도는 특별 배달이 갑인 듯... 그다음이 궂은 날씨 정도. 이번 돌변은 저 둘에 비하면 거의 날로먹는 수준.

 

 

저번주랑 똑같은 게 딱 하나 있습니다. 살변감링링이 제일 어렵다는 거.
물론 같은 임무 내에서 상대적일 뿐이지 난이도 자체는 정말 쉽네요.
원본 임무가 쉽기도 해서 광전사 5기 뽑고 논스톱 폭풍함 테크 탔습니다. 동맹이 카락스라 방어 타워로 초반 방어 끝낸 탓도 있지만요.

전 땡용기병에 질럿몇기 던져주는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