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 작성자 | 우왕굳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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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7-17 17:35:39 KST | 조회 | 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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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90찍으면서 본 각 사령관 장/단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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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장점 - 높은 DPS, 회전력, 보급고 투하로 인한 빠른 인구수 확보 용이, 스캔으로 인한 디텍팅 우수,
마스터레벨이 높아질경우 지원병력 소환시간이 짧아서 초반공세는 웬만하면 지원병력으로 커버 가능, 궤도낙하로 빠른 전장투입
단점 - 생존력이 낮음. 초반 인프라 갖추는게 패치로 인해 느려짐, 느린 기동성(메카닉으로 카론부스터를 활용하면 논외)
평가 : 사실 레이너는 많이 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할때마다 나쁘진 않은 사령관이란 느낌이 강하네요. 바이오닉을 하든 메카닉을 하든 조합을 갖추는게 어렵지 않고, 타사령관에 비해 가스압박이나 업글압박이 심하지 않은편이라 궤사플레이만 할 줄 안다면 그냥저냥해도 평타는 칠 수 있다고 봅니다.
케리건
장점 - 케리건의 화력으로 중반까지 노유닛으로 커버 가능(적이 스카이일때는 좀 빡쎔), 하나같이 다 높은 DPS를 가진 병력, 동화오라로 인한 추가자원
기본적으로 빠른기동성에다가 오메가벌레로 인한 추가적인 기동성.
단점 - 마스터레벨이 낮을 경우에 생기는 가스압박, 미칠듯이 많은 업그레이드, 낮은 유닛 생존력, 스카이조합에 취약
평가 : 제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사령관이고 가장 좋아하는 사령관입니다. 케리건의 막강화력을 잘 활용해야 이 사령관을 잘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쉬지않고 케리건만 잘 활용해줘도 반은먹고 들어가는 사령관이기도 하고요. 중반까지는 업글과 오메가망만 갖춰놓고, 그 이후에 구속의파동과 오메가망을 활용하면 기동성과 화력을 모두 챙겨갈 수 있습니다. 구속의파동+오메가망으로 낮은 생존력의 보완은 어느정도 되는편. 대공이 가능한것이 물몸인 히드라와 뮤탈뿐인지라 스카이조합의 후반공세를 막을때는 피해를 안 보기가 힘듭니다.
아르타니스
장점 - 팀 전체에게 주는 생존력, 마스터레벨일 경우 인구수에서 자유로움, 동력장으로 인한 빠른 전장투입, 스플래쉬 유닛 다수보유
단점 - 느린 기동성, 상당히 높은 가스 요구량, 다소 부족한 대공
평가 : 알타하면 무엇보다도 수호보호막을 빼놓을 수가 없죠. 기본적으로 유닛생존력이 낮은 팀원들조차 알타가 팀이기만 하면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는 생존력을 갖게 되어버립니다. 또한 광전사의 소용돌이, 파괴자, 사이오닉폭풍, 집정관으로 충분한 스플래쉬 유닛들이 존재합니다. 단점으로 써놓은 것들은 사실상 팀에 따라서 대부분 극복이 가능해지는것들이고, 대공 DPS도 떨어지긴 하지만 유닛들의 생존력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기 힘들 정도입니다.
스완
장점 - 가스지원, 제대로 갖추기만 하면 단단해지는 메카닉병력들, 강력한 포탑, 천공기 스킬의 높은 데미지, 포탑 비용 100%회수
단점 - 낮은 발전속도, 소수유닛으로는 효과를 보기힘든 병력, 늦은 초반 활성화, 낮은 기동성
평가 - 만렙을 찍고 가장 많이 한 사령관 같네요. 스완의 꽃은 5레벨 때 열리는 베스핀채취기. 스완이 팀으로 걸리게 되면 레이너를 제외하고는 가스가 항상 부족한 모든 사령관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스완 자체도 가스를 많이 먹는 사령관이기에 베스핀채취기가 없어서는 안 되고요.
스완은 기본적으로 메카닉컨셉의 사령관인지라 모이기만하면 상당히 단단하면서도 높은 DPS를 뿜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이는 시점이 일꾼 부스팅이 없는 스완이라서 상당히 늦게 시작되죠. 이걸 보완하기 위해 초반 포탑지원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협동건설까지 뚫게 되면 발전속도가 빨라지긴하지만 다른 사령관에 비하면 그다지 빠른편도 아니고, 유닛이 충분히 모이기 전에는 생존력을 보장 받을 수가 없습니다(물론 적이 지상조합으로 간다면 1불꽃배티 후 탱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불멸 프로토콜이 있긴 하지만 탱크와 토르에만 적용되고, 가스까지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은 그냥 포탑으로 막아주는게 더 효율이 좋습니다. 또한 그 포탑들은 부숴지지만 않는다면 100%의 비용으로 회수가 가능하기에 더더욱 포탑을 짓는게 좋습니다. 천공기 기술들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잘만 써준다면 기술하나에 공세하나씩 정리가 가능합니다
자가라
장점 - 높은 화력, 빠른 회전력, 값싸고 많은 유닛, 빠른 초반 활성화
단점 - 낮은 생존력, 인구수 100제한, 저그 마법유닛에게 취약
평가 : 12레벨 군단충까지는 올려줘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사령관이죠. 자폭컨셉 사령관인지라 꾸준히 소모를 해줘야 하는 사령관입니다. 인구수 100채워놓고 유닛을 활용하지 않으면 팀원에게 욕먹기 딱 좋은 사령관이기도 하고요. 마스터레벨까지 뚫은 자가라는 딱히 단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낮은 생존력은 원래가 자폭컨셉인지라 크게 상관은 없는 부분이고, 인구수 100제한도 회전력으로 먹고사는 자가라인지라 크게 와닿는 부분은 아니죠. 다만 아예 자폭할 기회조차 안주는 저그 마법유닛들은 자가라에게는 더욱더 짜증나는 존재들.
보라준
장점 - 높은 DPS, 높은 생존력, 빠른 초반 활성화, 사기적인 사령관 스킬들
단점 - 고테크 요구
평가 : 보라준은 전체적으로 단점을 찾기가 힘든 사령관인것 같습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2레벨만 찍고 바로 아주어려움을 가도 무방할 정도. 쉴드를 160이나 가진 미친 암흑기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상병력은 암흑기사만으로도 정리가 가능합니다. 공중은 전투순양함을 제외하고는 해적석이 무난하게 쓸어버리며, 암흑수정탑으로 인한 팀지원과 더불어 기동성까지 확보가 가능합니다. 사령관은 어느하나 버릴게 없이 다 좋습니다. 특히나 시간정지 같은 경우에는 공세뿐만 아니라 적 본진까지도 밀어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일부 맵에서는 추가적인 멀티까지 손쉽게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마스터레벨이 충분히 높다면 시작하자마자 바로 그림자파수대로 멀티를 가져가는것도 가능합니다.
카락스
장점 - 단단한 수비, 강력한 포탑, 강력한 아둔의창 스킬
단점 - 비싼 유닛비용, 낮은 기동성
평가 : 카락스는 마스터레벨을 올리기전까지는 그냥 포탑만 짓는 사령관이죠. 그조차도 11레벨이 되기 전에는 포탑도 바로 지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죠. 11레벨 이전까지는 아둔의창 스킬로 팀지원의 역할이 더 크다고 봅니다. 물론 11레벨 이후부터도 아둔의창 스킬은 끊임없이 활용해줘야만하고, 추가적으로 포탑지원까지도 해줘야하는 사령관입니다. 재구축 광선으로 아군과 팀의 메카닉병력의 생존성을 높일 수 있고, 마스터레벨이 충분히 높다면 강력한 고테크유닛도 생각해볼 수 있는 사령관입니다.
카락스는 사령관 중에서 거의 탑클래스로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일부 돌연변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닛의 기동성은 기본적으로 좋은편은 아니지만 아둔의창 스킬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아바투르
장점 - 강력한 유닛, 높은 DPS, 높은 생존력, 후반강세
단점 - 초반은 비교적 약세
평가 : 정수를 얼마나 잘 모으느냐가 관건인 사령관입니다. 정수를 모은 유닛과 모으지 않은 유닛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고 정수를 다 모으기만 하면 유닛 하나하나가 모두다 최종테크 유닛을 넘어설 정도로 강력해집니다. 정수를 잘 모으기 위해선 독성둥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고, 따라서 스카이공세가 나올땐 정수를 모으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정수를 좀 덜 먹더라도 공중 병력을 그냥 씹어먹어버리는 포식귀와 끝판왕 풀정수뮤탈로 인해서 어떠한 공세가 와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유닛하나하나를 잘 굴려가면서 큰 덩어리만 만들어주면 인구수 100~120수준에서도 충분한 화력과 맷집이 나옵니다. 또한 협동전 최고사기 마법유닛인 살모사까지 갖고 있는지라 살모사까지 활용한다면 유닛이 죽는 일은 거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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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마다 사령관에게 느끼는것이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충 이정도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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