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 레이너 새삼 느끼는 것. '화방이 미쳤다.'

화염방사병 몸빵이 진짜 미쳤다는것...

전 요즘 레이너로 플레이 할때 상대가 지상군 조합이면 대공은 소수 해병이나 바이킹 소수로만 커버하고

모든 병영에 기술실 달아서 화불의바 조합을 가는데, 교전 할때마다 병력 손실이 인구수 10 이하 정도네요.

특히 인구수 200 모으기 이전에도 화불의가 워낙 강력해서 그런지 큰 손실 없이 막아내고, 200 모으면 지상군 조합 한정으론 무상성에 가깝네요..

특히 화염방사병은 무슨 한기한기가 울트라를 조금 작게 만든듯한 미친 몸빵력...

기본 체력 200에 방어력 3 여기다 방3업까지 하면....

적의 온갖 화력을 다 씹고 무시무시한 화염 스플래시를 박아넣는 모습 보면 정말 화방뽕에 취해버릴것만 같네요.

적이 스카이면 바이킹 비중을 높이면 그만이고..

 

저는 패치에 딱히 불만이 없고 재밌기만 하네요.

원래 레이너 잘 안썼는데 이제부턴 자주 쓸듯.

정작 화방은 패치전이나 후나 별차이 없음

전용업글 비중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화방은 방업 체력상승효율이 사실상 절반이라

화방은 원래도 그랬어요..

ㄴ그러니까 '새삼' 느낀거죠.
기존의 화방을 거의 안썻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