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스완이랑 비슷해질거같음

현재 스완 플레이방식은 초반 협동건설과 타워로 확장,방어 하면서 메카닉덩어리 모으는 건데

레이너 지게로봇 하향과 벙커 상향 메카닉상향 방업마다 체력향상이 되는데

단순히 말해 초반 하향 후반 상향임

패치된 이유가 메카닉이 너무 안쓰이고 자꾸 지게로봇만 뽑으면서 해병만 뽑아 전략을 말아먹었다는 건데

블리자드의 의도는 뭐 사람들이 자꾸 지게로봇 뽕을 하며 1병영 4계사 같은거 막으려는 것도 있겠지만

초반 벙커와 거미지뢰로 방어하다가 체력업된 바이오닉 메카닉 짬뽕조합으로 밀어라 이거같은데

결국 이게 스완 플레이방식 인거 같음

저그 3사령관 보면 케리건에 취하면서 중반까지 확장,테크만 할수 있는 고성장형과

공짜 맹독충과 업글하면 나름 싼 갈귀 그러나 후반이 조금 불안한 폭풍저그형

아바투르의 느리지만 후반엔 모든 유닛을 사령관처럼 만들어주는 생체물질의 궁극적 표상형

나름 다 성격이 갈리는데 이번 패치는 레이너의 성격을 죽이는거 같아 아쉬움 

저도 그점은 확실히 아쉬움.
보병특화 사령관의 기갑이 기갑특화 사령관의 기갑에 비벼서 꿀리지 않을정도이니;

스완이랑 다른 거 하나 있다면 레이너는 병력이 궤도를 따라 전장에 바로 배치된다는거죠

테란사령관은 죄다 초반이 답답하고 무조건 덩어리를 만들어 진출해나가야 한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