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는 지게로봇 너프돼도 궤사 강제임

그 이유는 레이너의 디텍터 부재

디텍터가 없기 때문에, 궤사 스캔에 의존해야 함

과거의 레이너는 궤사 5~8개로 광물수급+스캔까지 다 가능했지만

새로운 레이너는 궤사 5~8개(이 궤도숫자는 거의 반강제의 성질을 띔)로 마나를 정말 알맞게 분배해야함

아군에게 적절한 탐지기가 있고(자가라,케리건,아바투르,카락스 등) 아군에게 의존도가 크지 않으면, 모든궤사를 마나될때마다

지게로봇 내려주면 이전과 별 다를게없지만,

아군이 탐지기가 적절하지않고(보라준,아르타니스) 초중반 아군의존도가 높으면(스완, 아르타니스) 

일정량의 마나를 항상 유지해야함

 

그래서 레이너는 아군이 누구냐에 따라서 플레이가 달라질거 같은데,

아군이 초반강세 후반약세(자가라 케리건)이면 궤사 늘리고 일꾼을 최대한 짼 다음 인프라 구축하고 업그레이드 빠방한 아이들로 중후반 이후 힘을 보태야하고,

 

아군이 초반약세 중후반강세면(아르타니스 보라준 스완 ) 초반에 최대한 좋아진 벙커와 마린으로 방어선 구축하고 아군이

중후반에 화력을 뽑아낼수 있게 해야함
 

과거의 레이너는 혼자무쌍이지만 현재의 레이너는 팀과 잘 호흡해야한다는정도?

그거말고는 크게 다를거없는듯

 

 

 

현재만큼의 지게로봇을 쓰려면 현재의 3~4배 가량 더 많은 궤사 준비 시간이 필요해져서, 제 생각엔 궤사의 갯수는 변함이 없을거라 보네요.
변함이 없어도 이전보다 궤사 늘리는 속도가 반토막이겠지만요.
대신 패치 후 보병의 생존율이 크게 오를테니 병력을 회전율로 쓰기보단 보존하는 방향으로 많이 갈 것이라 보네요.
벙커의 체력증가는 곧 수리속도 향상 및 동일 자원에서 수리량 증가이기도 해서 벙커 사용하는 레이너가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
그외에 공속 빨에 기존의 방어력 증가도 있는 탱크는 체력도 올라서 모드하면 진짜 지상 포탑이 따로 없을것이라 보네요.
모드시 풀업 방어력이 무려 7이라서 저글링 공격력으론 풀업이라도 1만 박히는 위엄이 있죠.

벙커에 디텍터 기능주는 업그레이드가 있으면 좋을텐데...

스캔생각안하고 전부 지게로봇떨구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레이너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레이너 스캔은 패널티가 아니라 엄청난 장점이라서..

아르타니스 디텍트가 왜 문제죠.
로공 지으면 전장에서 바로바로 뽑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