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루트 땡뮤탈도 재미있지만

유닛들 다 하나씩 데리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네요.

거대괴수/브루탈/바퀴/여왕/궤멸충/군단숙주/뮤탈/가디언/디바우러/살모사

 

저같은 경우 궤멀충 담즙인가 액티브는 거의 안쓰는지라 관련업글을 안하고 

적들이 지상위주면 궤멸충과 가디언 비중을 늘리고 공중병력위주면 디바우러

비중을 좀 늘려줍니다. 디바우러가 워낙 좋아서 처음 아바루트 했을땐 여왕만

주구장창 뽑아서 히드라 쓰듯이 썼는데 딜이 워낙 약해서 ㅎㅎ... 한번 디바우러

써보고는 힐러로 쓸 5~6마리정도만 뽑고 더 이상 생산을 안하게 되었네요.

 

땡뮤탈도 처음 써보고 열차 녹는 속도에 신세계를 경험하긴 했지만 전 그래도

여러가지 뽑아서 바글바글 몰려다니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일단 튼실한 몸빵이

6마리는 확보가 되는 게 가장 좋네요. 뭔일 생기면 일단 브루탈 3마리만 해당

지역에 먼저 보내놓고 본대 갈때까지 시간 벌어두는 것도 좋고 말이죠.

 

군단숙주는 최후방에서 어그로를 잘 분산시켜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5~6마리 데리고 다니면 식충들이 본대가 맞을 피해를 대신 맞아주는 게 ㅎㅎ

다만 유닛크기가 너무 커서 길막이 심한게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