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가 보병만 쓴다고 배려해주는데

딴 사령관도 거의 마찮가지지 않음?

 

자가라 = 땡 자폭

케리건 = 케이건 단독 쇼. 병력은 그저 시간 멈추고 딜하는 궁극기일 뿐.

카락스 = 땡 우모

보라준 = 커닥, 공허 중 택1

알타 = 뭐가 됐든 일단 믹서기를 돌리자.

스완 = 탱케이드. 그외엔 거들기만 할 뿐.

아바투르 = 땡뮤탈.

 

보면 사령관 별로 예능이 아닌 이상 주력으로 굴릴만한 전술은 3가지 내외임.

레이너가 닥 보병, 닥 지뢰 2개 중 하나를 주로 골랐지만,

사실 타 사령관도 별 다를게 없는데 레이너만 부곽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음.

 

북미권 유저들이 궤사 많이 못 돌린다고, 아예 궤사를 하향먹이기 보단

레이너 설명에 딱 한줄. 다수의 궤사로 엄청난 광물 수급 가능. 하나 적어두면 해결될 일 같음.

 

물론 밸런스 적으론 맞게 패치한거 같지만,

레이너가 주력이 아닌 유저로썬 셈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아니 까놓고 매번 패치마다 특혜의 주인공임.

누구는 천한 칼라이라고 적용 안되던 버그를 여태까지 잘 적용된거 처럼 시치미 때면서

고치지도 않고 귀찮으니 삭제크리함.

 

대략 제가 생각하는 협동전 개발팀의 시간 투자량은

이번엔 레이너를 어떻게 개편할까? 99.5%

신맵 디자인 0.1%(맵의 구성의 90%를 성우에게 맡겨서 나온게 버밀리온)

신규 사령관 0.1%(천천히 해 맷. 급할 거 없어. 나 패치되기도 바빠.)

타 사령관 밸런스 0.1%(자가라가 돌변에 안좋다고요? 그래서요?)

버그 처리 0.1%(고치기 귀찮으니 시치미 떼면서 삭제를 강행한다!)

다음주 돌연변이(다트판에 돌변들을 적어두고 다트를 세개 던지는 시간이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제일 문제되는건 자가라죠.

가뜩이나 유닛수도 적은데 인구수 제한 때문에 전략 자체가 획일화되어있는데다가 마스터 특성도 그걸 강요함.

카락스는 타워 즉각건설과 유닛생산비용 패널티를 생각해보면 특성이나 마스터 특성으로 타워를 강화해줘야하는데 그런건 없고 그냥 구조물 체력강화. 심지어 15렙 특성은 알타 기본능력보다 구린 개쓰레기 능력.

여러모로 몇몇 특성의 상향과 마스터 개편이 필요합니다.

카락스,보라준,아르타니스,아바투르는 공감 못함.
이 4가지 사령관은 조합 종류가 최소 2가지 이상 되고 각 조합들 효율이 압도적인 차이가 나거나 하지는 않음.
예능 빼고 효율이 그럭저럭 나오는 빌드는
카락스-땡우모+a/로공+a/땡포탑+동력기
보라준-커닥/암집관+a/공허포격기
아르타니스-질템/로공+a/광폭풍
아바투르-땡뮤탈/궤멸충+바퀴+여왕+군숙/바퀴+수호군주+포식귀

아 물론 카락스는 마스터레벨 어느정도 찍고 유닛 자원소모량 줄였을때 이야기

위 사령관들 제외하고 캐리건,자가라,스완은 확실히 빌드가 고정됨
케리건은 오메가망,악성점막 효과 못받는 뮤탈,무군 굴리기 좀 꺼려지고
자가라는 맹독,갈귀,군단충 효율을 변형체,타락귀가 못따라가고 있고
레이너도 메카닉 하자면 못할건 없는데...디펜스류 맵에서는 메카닉이 더 효율이 좋기도 하고
아마 해외 서버는 레이너 메카닉 오지게 안하는듯
스완은 골리앗 탱크 과학선 헤라클래스 정도에 끽해야 하위호환 땡골리앗+과학선 조합
간혹 타워링 스완이나 스카이 스완을 가끔 보기는 한데, 캐리건이 공중가는거 만큼 보기 힘들고

님 카락스 관련해서 피해망상 굉장히 심해보임

불만이 굉장히 많아 보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