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너스목표는 조건부로 달성할 생각

1. 코랄의 균열 

- 세번째 균열(총합 6개)까지 부수고도 첫 해적선 잡을시간 널널한데

  상대방이 "보너스 잡으러가죠" 라는 말도 없거나

  미니맵에 핑조차 찍을생각이 없어보이면 모든 보너스 그냥 포기하고 주목표 초고속 클리어

  이건 솔직히 보너스 포기하면 공허분쇄만큼이나 빨리깨지는 미션인데 ㅡ,.ㅡ

 

2. 과거의 사원

- 첫 분쇄자 잡고 양방향 공세오기전까지 8시 천정석으로 병력 움직이거나

  핑찍을 기미조차 안보일땐 8시 천정석 잠시 보류

- 11시, 5시 중 자신의 본진과 가까운 방향의 천정석은 열심히 파괴

- 이후에도 별 움직임없고 관련 채팅도 없고 핑조차도 찍을생각 없으면 나머지 천정석 모두 포기

 

3. 버밀리언 특종

- 포기하고 말고의 여부가 주목표 달성시간에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고

  주목표 달성하면서 가장 자연스럽게 달성되는 목표이기때문에

  파트너의 협조여부 신경안쓰고 달성함

 

4. 승천의 사슬

- 코랄의 균열과 마찬가지로 병력 움직일 기미도 안보이고 챗도 없고 핑도 안찍으면 원시생물 2마리 모두 포기

 

5. 열차맵

- 버밀리온과 마찬가지로 파트너 협조여부 상관없이 달성함

  달성하지 않았을때 서로의 잘잘못을 가리기 가장 난해한 보너스 목표라고 생각함

 

6. 공허의 출격

- 첫 보너스는 대응 공세병력이 본진으로 흘러가면 매우 위험하기때문에 협조여부 상관없이 무조건 달성

- 2, 3번째 보너스는 젤나가사원 바로 밑의 구조물과 같이있는 병력만 미리 정리하고

  사원주변 병력과 보너스목표 대응 공세병력은 어차피 대단한것들도 아니라 그냥 냅둠

- 대신 주 목표와, 혼종섞인 대규모 공세병력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처리해줌

 

7. 공허분쇄

- 3번째 분쇄자(총 6마리)까지 정리후 보너스 신경안쓰고 병력을 '뒤로' 빼버리면 나도 포기 ^^

 

8. 천상의 쟁탈전

- 4번째 천상석 점령이후 5번째 천상석 주변병력을 우선정리

- 보너스목표로 병력 움직일 기미가 안보이거나, 채팅창에 별말없거나, 핑도 안찍으면 보너스목표 포기

 

 

 

이 정도만 하면 고렙의 횡포가 어쩌네 저쩌네 하는 소리 들을 필요없다고 보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하건 말건 본인 자유인데 이걸 굳이 여기 쓸 필요가 있나
암묵적으로 보통 말 없으면
90끼리 만난게 아닌 이상은 보너스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나는 정말 바쁘고 귀찮은 거 싫은 사람이라서
니가 먼저 나서거나 말하지 않으면 난 안 할래'
이게 뭐임

보너스 그까이꺼 여력 있는 사람이 깨주면 됨
대부분 한 쪽 병력만 가도 클리어 가능하고 깬다고 클리어 타임이 수십분 더 걸리는 것도 아니고
한 쪽이 보너스 깨면 다른 쪽은 그 동안 다른 거 하면 됨 방어하든지 공격가든지
그러니까 협동전이지 트롤 아닌 이상 내 맘에 안 찬다고 그냥 효율만 들이밀면
그냥 혼자 캠페인이나 깨지

1g도 손해를 보는 걸 참을 수 없어하시는 분 같네요.

마인드 차암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