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연변이 캐리건 할만한데요?!

히드라만 안뽑는다면 괜찮은듯 해요. 원래 히드라가 링링에 상성인데 자폭공생충이 그런 개념이니까 히드라나 저글링 안뽑고 울트라 또는 뮤탈가면 괜찮은듯 합니다. 무리군주로 공생충 끼리 싸움 붙여도 재밌을듯 한데 아직 안해봤고요. 

일단 캐리건만 본진 및 동맹확장까지 부지런히 점프로 이동하며 방어하고 보너스 목표 챙기러 멀리 나가지만 않으면 괜찮더라고요. 이러면서 병력은 풀업찍기 전까지 되도록 찍지 말고요 왜냐면 업안된 가스유닛 깨작깨작 찍어봐야 죽지 않고 쌓이도록 관리하기도 힘들고 잃으면 괜히 가스 소모만 하니까요. 좋은 심시티로 가촉 5~10 개 부화장과 진화장 따위 사이에 박아두면 캐리건이 수비하러 올때까지 시간 벌어 주고요. 

 

기지 가촉공사 끝나고 5번째 정도 왕복선 부터는 한곳 정도 남는 광물로 포촉 7개 정도 박아두면 좋습니다. 이때부턴 캐리건 잠깐 잠깐 기지밖으로 나가더라도 가촉이 어느정도 시간 끌어주고 있으니까 캐리건과 포촉으로 왕복선 저지 가능하고요. 그리고 대군주도 미리 뚫어 놓으면 좋은데 광물 대 가스 비율을 뽑을 유닛 만큼만 보유하고 있으면 되므로(예를 들면, 가스 20% 할인 뮤탈이면, 광물 대 가스 비율 10:8 이므로 현재 보유 자원이 예를 들어 광물 1344, 가스 788정도면 대군주 3마리 찍어 놓을 수 있겠죠) 이후 필수업 끝날 무렵 유닛 쭉찍 해서 싸움하시면 됩니다. 캐리건이 죽어서 병력 공백기가 생기거나 적병력이 너무 버거우면 일칙뽑으셔도 됩니다만 일벌레 손실 있을때마다 자원수급 최적화는 계속 유지해 주셔야 병력충원을 이후 가능할 겁니다. 저같은 경우 첫울트라 8기 정도 찍고 양이 얼마 안되어 기지안에 냅두고 본진소환 적 수비하는데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