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변 다른분들 글만 봐도 머리가 아파오는 군요;

돌변이 재미를 위해 있는게 아니고,

되도 안한 도전정신 불러일으키는게 주 목적으로 보이네요.

 

마치 미로제작자가 미로를 계속 제작하는데,

그거 푸는 사람들이 쉽다 쉽다 하니까

머리를 더 써서 미로를 강화하는게 아니고

 

"조건을 걸겠다.

일단 선을 그릴 때 미로 벽에 닿으면 다시 첨부터,

그리고 너가 진행할때 난 미로가 그려진 종이를 좌우로 왔다갔다 잡아당길 것이고,

너는 눈을 한쪽눈만 뜨되, 3초마다 번갈아 뜰 수 있다."

 

이런 느낌이 강하네요.

 

사령관마다 다 제각기 성능이 다른데 사람도 미로를 엄청 잘 푸는 사람이 있지만,

그런 순발력적인 면에서 부족한 사람도 있어서 위에 저런 조건을 제시하면

시작하자 마자 계속 입구로 돌아가기를 반복하겠죠.

 

진짜 생각이 없는 거 같음. 솔직히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빨리 신규 사령관이랑 추가 맵이나 더 냈으면 좋겠음.

돌변 진짜 친구랑 하면 우정파괴 게임이 따로 없음.

같이 하는 친구가 레이너외에 다 1렙이라,

레이너는 반드시 끼어가야 하는데(딴 거 좀 키우라 해도 안함;)

이 친구 실력이 실제로 대만인에서 궤사 몇개 좀 늘릴 줄 아는 정도라서

레알 발암 파티가 됨;(해병 굴리면서, 터렛짓고, 지뢰 까는 것을 못함. 셋 중 하나만 가능.)

돌연변이 여러개를 해본 결과...
레이너와 파트너해서 하면 깨기 정말 힘듭니다
일단 주요병력인 해병이 워낙 물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