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조심스런 아바투르....

남들이 다 쉽다고 하는 아바투르...

 

두가질 겪어 봤습니다.

 

정수를 많이 먹이고 소수로 운영 할 경우...

 

거의 RPG 가 되더라구요. 왜 질리는 사령관인지 4~5판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령관으로 바꾸고 싶다는 욕망...

 

그리고 제 정석인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했던 공생관계 아바투르...

 

살모사 + 뮤탈만 계속 뽑습니다.

 

캐리건 처럼 의존할 유닛은 살모사...

 

실수하면 금방 죽어버리는 뮤탈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컨슘과 함께 열심히 스킬 난사를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름...

 

안하면 다 죽어버리니... 혹은 또 쏀놈만 살거나...

 

후반까지 200 근접하게 뮤탈을 모으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안죽일려고 노력한 결과이지만...

 

이러면서 얻는 결과물은 일단 모든 아바투르 유저보다 강력한 아바투르의 최적화된 강력한 데미지... 키운 보람 + 컨트롤의 기쁨 

 

잃는 것은 방사능 + 추미 맞을때 허무한 감정... 격해진 감정... + 뮤탈과 살모사에 쏟아놓은 과한 집중력 때문에 쏟아지는 피로도

 

결론은 헛짓거리 안해도 어떻게 뭘 해도 아바투르는 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