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레이너가 실력차가 그렇게 많이 드러나는 사령관인가요?

궤사도 제대로 못쓰는 그런 인간들 말고(케리건으로 치면 동화오라 구속의 파동도 안쓰는 그런 사람?) 

초반에 궤사 6개만 지어놓으면 그 다음은 그닥 컨 필요없던거 같은데...

첫러쉬(+임무목표) 밴시로 막고 두번째 러쉬 히페리온으로 막고 물량 뽑아내기 시작하면

t a F2 키 3개만 가지고도 깨는데 아무 문제 없던데

지게로봇 떨어뜨리는건 교전 한번 끝날때마다만 해줘도 광물 부족할 일은 없으니

자주 본진쪽을 봐줘야 할 일도 없고...

 

돌연변이 같은 경우에는 어떤 사령관이든 꾸준히 움직이고 봐주는게 필요하니 다르겠지만

일반 미션에서는 그닥 컨트롤의 필요성을 못느꼈네요. 

고수분들이하면 칼적화부터 유닛 살리는거까지 차원이 다르더군요 물론 일반 아어에서는 큰 차이나지 않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 지뢰 + 바이킹 + 터렛 & 해병별동대까지 꾸리려니까

손이 느려서 안되더라구요

깨는데 어려움은 없겠지만
병력 효율이 차원이 달라요

잘하는분들은 시체메 몇마리+미사일포탑으로 수비하고
해병소수 굴리면서 지게로봇 투하하고

바이킹도 적적히 섞어주시던데

그 궤사 6개 짓는거부터 안하는사람들이 수두룩

다른 사령관 무식하게 어택땅할 때 레이너는 지게로봇 채우면서 어택땅 중에도 랠리 지정하고 병력 뿌려야 하죠. 뿌린 병력 같이 컨트롤하는 건 덤.

레이너는 진짜 자가라랑 비슷하게 교전컨도 중요해서 제대로 한 거랑 안 한거랑 제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사령관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