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부활속도와 애벌래속도 중 뭘 더 선호하시나요?

부활속도 : 실질적 이득은 초반 15초 빠르게 나오기. 죽지 않게 컨만하면 부활은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케리건은 원래 빨리 부활함. 단점은 여왕을 반드시 써야 함. 초반 150광물은 버겁죠.

 

애벌래속도 : 풀로 찍으면 케리건은 부화장 하나만 더 지으면 실질적으로 여왕이 필요없는 수준. 자가라처럼 6개씩 부화장 늘릴 이유도 없음. 단점은 케리건이 다소 늦게 나오니 15초 시간 벌이할 투자 비용이 생김.

여왕 펌핑은 이미 버릇이라서 케리건 부활에 20 줬습니다. 여왕이 없는 초반이나 점막공사할 때 답답할 수 있으므로 10포인트는 애벌레

자가라는 확실히 애벌레지만.. 케리건은 확실히 케리건속도가 ㅋ.

캐리건 부활시간 다 찍고 여왕을 하나 뽑습니다. 여왕은 펌핑 2번만 해주고 그 이후로는 점막 셔틀 + 가끔씩 쳐맞은 캐리건 힐셔틀.. 해처리는 차차 늘려가며 멀티 포함 5개까지 짓고요
대신 저글링을 안뽑고 캐리건으로 돌맹이 부숩니다.
q 몇번 써주면 돌맹이 끝!. 오버로드 인구수도 아끼고 저글링 뽑을 돈도 아끼고!

케리건 부활속도 5~8초 정도는 찍어주는게 좋은듯 케리건으로 직접 빠르게 바위 깨는것도 가능 근데 이거 암만 빨리 찍어도 공허의 파편 맵은 그전에 러쉬가 오더군요 ㅠ

전 그냥 애벌레에 다 줬어요. 초반방어는 동망한테 부탁하거나 가촉에 저글링동원하는데 부활 안주는 이유는 효율 개쓰레기라서....

다 찍어도 이득보는게 없는거 같단 생각이 계속들어요

자가라 : 6부화장+8대군주로 인구수 맞추고 애벌래 생성속도 찍으면 여왕펌핑 비슷하게 저글링이 나오는데다, 일벌레가 쌍둥이 일벌레고, 테크건물 개수가 적기 때문에 건물짓는데도 큰 부담이 없고, 여왕 인구수 안먹으니 최대한 물량 짜내기 편해서 노여왕+애벌레 펌핑 속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케리건 : 악성점막 버프 활용하려면 어차피 여왕도 생산해야 하고, 자가라와 달리 케리건은 일벌레가 쌍둥이 일벌레가 아니므로 건물 하나하나 짓는데 부담이 꽤 옵니다. 뭣보다 자가라에 비해 영웅 의존도가 높아서 부활시간쪽이 더 좋은 것 같네요.

다만.. 케리건같은 경우 부활속도 효율도 꽝이라.. 그냥 애벌레 쓰셔도 무방하지 싶긴 합니다.

오메가망 활용하면 점막종양 퍼트릴 필요도 없고.
애벌레 다 찍으면 부화장 2-3개로도 병력생산 안막힘.

아직 13레벨이라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저라면 애벌레 씀. 케리건 죽는다는 것 자체가 좀 위험한 거니까요.

케리건 일찍 뽑아서 초반에 링 안뽑고 케리건만으로 자원 활성화 다합니다.
자원동화도 일찍 넣고, 바위도 케리건 빨리 뽑아서 깨는게 더 빠르니까요.
그리고 케리건 죽는다는거 자체가 위험하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케리건 부활속도 찍으면 한계까지 케리건을 몸빵시켜서 주력병력을 온존시키는 전략이 가능해집니다.
케리건이야 죽어도 자원소모 없이 조금만 기다리면 되살아나니, 일부러 적 화력을 케리건에게 집중시킨다음 주력병력(주로 히드라)은 프리딜을 넣는 전략이죠.

마랩 적을때는 부활 찍어봐야 첫러시 전에 케리건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일단은 애벌레 찍어놨습니다.
90 가까이 되고 나서 부활 찍어보니 첫러시 전에 케리건 등장이 확정이다 싶으면 케리건 부활 가고 아니면 애벌레 갈 계획이네요.

20 찍으면 균열맵 제외하고 나머지맵은 첫 공세 이전에 부화하거나 본진에 딱 도착하자마자 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