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도 신경 써서 낼 거였으면 보라준이 아니라 제라툴을 냈죠.

그런데 보라준보다도 더 인기가 많은 영웅인 제라툴을 사령관으로 안 내고 보라준을 사령관으로 낸 이유가 뭐겠습니까? 협동전 미션들의 설정과 시점이 죄다 아몬을 막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못 나오는 거죠.

 

물론 고인 사령관들 대사야 개발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가 있죠. 하지만 네라짐 쪽의 사령관을 더욱 인기가 많을 제라툴을 안 내고 보라준을 낸 거 보면 거의 아몬과의 사투 시점에서 고인이 아닌 사령관들 위주로만 사령관들을 출시한다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같은 자치령의 황제 컨셉의 사령관이면 이미 고인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내겠어요, 살아있는 발레리안 멩스크를 내겠어요? 고인이 아닌 사령관들을 낼 거였다면 아몬과의 사투를 시점으로 잡았으면 안 됬죠.

 

게다가 컨셉이 분명히 겹치는 사령관들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살아있는 사령관을 중심으로 출시를 하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솔직히 보라준이나 제라툴이나 같은 네라짐인데 컨셉이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아니잖아요.

 

각 종족마다 사령관이 5명을 안 넘어갈 것 같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아몬하고 싸우는 시점에서 테사다르가 나온다는거 자체가 코믹임

협동전에 테사다르가 나온다? 이건 유저들이 좋아할게 아니라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볼 요소임

애초에 아몬 들먹이면서 미션을 만들질 말았어야 고인이 나오던 아예 새로운 듣보잡 영웅이나오건 하지


아몬 나오고 샤쿠라스 사원 나온마당에 테사다르나 타이커스 나온다는게 말이안됨

이게 다 사람들이 협동전을 너무 잘해서 그럼
돌연변이 나온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진작에 클리어할 사람은 다 클리어하고 할거 없으니 싸움...

네 알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있으니까요
고인사령관 나왔을때 그때 다시 한번 찬찬히 말해보죠

인기있는 사령관이니까 공짜로 풀기보단, 팔아먹기 위해 나중에 내려는 걸지도 모르죠......

고인 사령관은 저도 거부감이 들긴 하는데 아크튜러스 발레리안 비유는 부적절한데요. 아크튜러스는 그냥 인간 쓰.레기잖아요;;

스케이져/공감 ㅋㅋ. 제라툴을 공짜로 주고 보라준을 유료로 하는 것 보다 제라툴을 돈 받고 파는게 이득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