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관들 만나면 한소리 하기도 뭐하고...

간간히 답답하면 한소리 하기는 합니다.

미네랄 몇 정도 있으세요?

아직 쿨 안왔나요?

이런식으로 그 사람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도록 말해주긴 하는데 당연 그분들은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겠죠.

나름 나도 초보였던 시절이 있었던 터라 그때 생각하면 한소리 하기도 좀 뭐하긴 하는데...

휴... 솔직히 래더처럼 협동전도 실력 비슷한 사람끼리 맞춰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ㅋㅋㅋ

아니 양육하는 사람도 아니고 뭔 ㅋㅋ

기차맵에서 킬수 300킬 갓 넘은 자가라 (전 카락스 1300킬)에 스카이 임에도 변형체 100으로 꽉꽉 채우신 분 덕에 이렇게 하소연 하는 글은 아닙니다.ㅋㅋㅋ

자가라 임에도 불구하고 변형체 죽은 유닛만 15개 미만일듯 합니다.ㅋㅋ 하도 몸을 사리시길래 ㅋㅋㅋㅋㅋㅋ

포토 방어선이 뚫려야 그제야 움직이는 ㅋㅋㅋ

그냥 답답해서 ㅋㅋㅋㅋ

매너있게 그분한테 아무소린 안하고 ㅅㄱㅇ 라는 메세지와 함께 나왔지만... ( 물론 승 )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긴 하더라구요.ㅋ

즐기면 좋은데 즐기는게 아니라 양육하듯 싶이 하니... 솔직히 에너지 많이 소진됩니다.ㅋㅋㅋ

혼자하는게 아니다보니 문제는 분명 발생하죠 ㅠ
저도 버밀리언맵하는데 아군보라준이 테크만 쳐올린다고
방어안함,수정안캠,그나마뽑았던 유닛들 적에게 털림..........개빡

보는 것만으로 암걸릴것 같네요. 젠장... 열불터져 ㅋㅋㅋㅋ

ㅎㅎ 그래도 그런사람 데리고 캐리하고 나면 뭔가 손도 풀린것 같고
배는 열심히 한것 같은 기분에 만족감도 들고..
라는 느낌이 들때는.. 공격형 사령관일때..(ex 레이너, 자가라, 케리건, 아르타니스)
수비형인 스완 카락스 일때는 조끔 답답하긴하죠 ㅋㅋ 퍽퍽 쓸어버리는 맛이없으니..

우와... 변형체 자가라... 듣기만해도 소름이 끼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