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준 6가스 보니깐 예전 타임어택 일 생각나네요

그때 카락스 이야기로 시작했던걸로 아는데

 

한섭, 북미섭까지 막 이야기했는데

 

이것저것 하면서 느긋하게 하는(아마 여기서 우모뽑는거였던걸로 암) 유저가 있으면

 

천상석 4분컷같이, 타임어택 기록을 세우는 유저도 있다

 

이 이야기였는데

 

서로 자기 플레이가 더 중요하다, 재밌다 로 싸운걸로 아는데

 

끝은 어떻게 된지 기억안나는데요

 

 

이번 6가스도 비슷한듯

 

분명 효율생각하고 쿨하게 6가스 넘겨주는 유저도 있지만

 

나름 자기 빌드도 있고, 또한 말도 없이 먹는 거에 대해 기분 나빠하는 유저도 있죠

 

저 같은 경우도 1번 만났었는데, 제 최적화 우모에 영향주는바람에 기분 별로였음. 거기다가 바위도 제가 직접 깼었음

 

 

그냥 맨첨에 쓰신분은 '보라준 6가스 효율쓰레기 같다' 이런 내용 쓴것도 아니고, '맘대로 하는 행동에 기분 나빠서 싫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럼 걍 '전 그래도 6가스에 대해 그렇게 기분 안나쁜데,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하고 끝나면 되는 일을

 

'왜 난 기분 안나쁜데, 님은 나쁘다고 함? 빨리 안나쁘다고하셈! 빼애애애액!'거려서 일을 크게 만드는거지

 

 

자기 의견을 존중받길 원하면서, 남의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들때문에 괜히 보라준 플레이어들만 손해보네요

 

6가스 신경안쓰는 사람은 신경안쓴다고 하면 되고, 기분나쁜 사람은 기분 나쁘다고 말하면 되는 것을

 

굳이 '6가스는 이러하니깐 무조건 신경안써야합니다! 기분 안나빠야합니다!'라고 강요당해야하는지 ㄷㄷ

 

 

안되요했는데도 말안들으면 걍 연결체 부숴버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