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준 가스통 체력 1이면 좋겠네요

선의로 허락하는 사람한테는 자기가 빨리 부술수 있으니 좋고

허락하기 싫은 사람은 지으면 바로 일꾼으로 부숴버리면 되고

(그리고 개판이 되겠죠 하하하하)

 

제가 낮에도 글썼지만

여튼

 

이런 가스통 문제도 있고

암흑수정탑 트롤링 문제도 있고

보라준 유저들의 갑질 마인드 덕택에

 

그냥 보라준이 우리편이면 보이콧(나가기)하고 있습니다.

 

irase 님 처럼 뭔가 정말 협동하고 싶고, 혼자 컴까기 하면 재미를 못느끼는 분들꼐는 죄송하지만

ㅡㅡ 다른 사람들이 제 기분 맞춰줄 여유가 없다는데

어떻게 나만 그런 착한 보라준 유저들을 위해 희생합니까..

제가 성인군자도 아니고..(되고는 싶지만)

 

그냥 보라준 보이면 그냥 피해서 나라도 정신승리해야죠.

뭐 가스에 목마르신 캐리병 걸리신 보라준 님들께서는 나가면 좋아하실테니까요

아싸 4가스! 하면서

 

솔직히 말하면 ㅋㅋ 켐페인이라도 벌여서 보라준은 매칭 안되게 하고싶긴합니다만..

그건 그냥 제가 마음이 심하게 상해서겠죠 뭐..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멀티가스먹는 보라준있으면 걍 구경만할거임 얼마나 잘하나

굳이 나갈필요없이
암흑수정탑 동력원만 끊어도 나갑니다
저런 보라준 효율성 생각하며 암흑수정탑 동력원에
건물 다 짓더라고요

그것을 '희생'이라고 느끼는 것이 참 이상하군요. 마치 보라준 유저들이 전부 트롤인것 마냥 생각됩니다.
저도 한번 보라준 트롤러를 만나봤지만, 딱히 그 이후로 보라준 동맹이 걸려도 별로 거부감같은건 없습니다.
제가 성인군자라서가 아니고, '트롤러는 극히 일부다'라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처음부터 나가는 사람에 대한 제 피해(희생)은 어떻게 해야되는 것일까요.

비유를 하자면 쓰레기 같은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아이가 다른 사람들의 부모한테도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 욕을 한다고 합시다.
'부모라는건 전부 쓰레기야'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으니까요.
하지만 그런식으로 '모든 부모는 쓰레기다.'라는 식으로 일반화시켜서 주변사람들에게까지 그런 이야기를 하고 퍼뜨린다면 그 아이는 아무런 다른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주고 있는 셈입니다.
....딱히 비유가 적절하지는 않네요...
죄송합니다..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군요.

보라준 유저가 모두 트롤이 아닌것은 알고 있고 저 역시 극히 일부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길가다가 누가 제 뺨을 치는 현상이 흔한일은아니죠
하지만 특정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뺨을 치는 현상들이 목격된다면
저는 그 길을 가지 않으렵니다.
그리고 저는 그길에는 뺨 때리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가지 말라고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이고요

그 길에 사람들이 많아지길 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이 저에게 피해보상을 청구할수는 없죠,
그들이 피해보상을 청구해야할 사람은 바로 뺨때리는 사람들입니다.

아닌가요?

이미 빰때리는 사람들은 지난 얘기고, 그것으로 인해 잘못된 인식이 조성되면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옳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강요할수는 없지요.
다만 저는 어디까지나 인식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쪽으로 남을겁니다.

피해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셨기에 그렇게 비유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속 뺨을 때리겠다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보라준 길을 굳이 가야하나 싶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것이구요.

인식을 어떤쪽으로 고치고싶으신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보라준은 트롤이 아니다 라는 인식을 원하시는것 같은데;
지금 나는 보라준으로 트롤을 하겠다! 라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있는 상황에서
모든 보라준은 트롤이 아니야! 라는 글만으로는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ㄴ 뒤늦게 글을씁니다만.. '나는 대놓고 트롤을 하겠다'라고 한 사람이 잘못이지..
보라준을까봤자 남는 것이 있나요? 솔직히 그 어그로분자가 나쁜짓 한 것때매 욕을 하셔도 남는 것은 없죠.
말 그대로 '어그로'기 때문에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하죠..

괜히 분탕질치는 어그로분자 한 두명때매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선량한 보라준유저마저 지나가다 싸움에 휘말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Irase님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라준은 트롤이 아닌 것이 맞습니다. 보라준은 단지 게임캐릭터이자 사령관일 뿐이지요.
사람이 그 보라준이라는 도구를 써서 개짓거리를 하느냐 선행을 배푸느냐는 순전히 사용자의 몫이죠.
글쓴 분이나 이 커뮤니티 분들이 보라준 유저를 전부 그런 트롤로 일반화하시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이에요.
애초에 보라준유저=트롤이라는 인식자체부터가 웃긴 논리라는 소리지요.

생각을 해보시면 삽과 곡괭이를 들고 땅을파고 돌뿌리를 캐서 건물을 지을 터를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걸 폭력적인 살인자가 잡으면 무기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