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을 좀 써보니 땡골리앗이 욕 먹는 이유를 알것 같음.

첨엔 익숙치 않아서 열차에서 헤라클래스 2대에 탱크 4대씩 태우고 열차 쫄래 쫄래 쫓아 다니면서

겨우겨우 잡았는데...(그러면서도 중간에 등장하는 혼종이 순삭나는 걸 보고 식겁함. 단 탱크 4대에...)

 

정신 없어서 멀티도 날려먹고, 다시 멀티 되찾고 겨우 안정화해서 헤라클래스 4대에

골리앗, 탱크공성모드해서 가득 실어 넣고 가서 강습해보니 이건 무슨...

 

적이 반항은 커녕 거대 혼종이 그냥 1초만에 순삭당하고 주변이 한순간에 모조리 박살남.

 

뭐 이런 화력이 다있음??

 

이러건 보라준도 못하는 짓 아닌가 싶었음.

 

근데 확실히 초반 부스팅이 꽤 어렵긴 함.

 

적어도 만렙은 달고 가스 캐는 거 할인은 받고, 아레스 지속시간도 늘리고,

구조물 체력도 늘려야 할 것 같음.

카락스와 달리 스완은 체력 반까지만 채워주니 구조물 체력도 꽤나 쏠쏠할 거 같은 느낌.

가스는 엄청 남아돌아서 불멸프로토콜 할인이 필요할까 싶음.

 

결론은 땡골리앗 쎈건 알겠는데,

헤라클래스 탱크가 수천배 강하고 더 안정적임. 끝.

심지어 아케이드도 가능함

MrwK / 아케이드가 필요할까 싶네요. ㅋㅋㅋ 소용돌이 포탄 업글된 탱크 4대가 오기도 전에 불멸자 서너대를 그냥 박살내더군요 ㅋㅋ.

게다가 과학선 보호막이 꽤 엄청난 거 같아요. 강습할때 순간이동도 좋지만 과학선과 템포 맞춰서 들어가야 할때, 보호막을 헤라클래스에 걸고 들어가거나, 적 올때 내려놓고, 선두에 있는 아군들에게 보호막 걸어두면 거의 노피해로 다 잡을 수 있더군요. 무려 피해흡수가 300이나 되니까요.

땡골리앗은 게임 터지는 지름길임

그래서 제가 지상병력 공세를 좋아함
딱 시야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전차에 맞고 녹아내리는 병력을 보자면...크

열차맵은 첫 번째 선로와 두 번째 선로 사이에 업 잘된 포탑도배하고 공성전차 두 줄 채우면 그냥 날로먹더군요. 공중이랑 보너스목표 잡는 용도로 사이클론+기갑병+과학선으로 인구수 채우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