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까기 업적 따다가 발견한건데 인공지능은 해방선의 대처법을 '전혀' 모릅니다
공대지 모드로 박아두면 해방선의 타격 범위 내부에 절대 유닛을 두려고 하지 않고, 그러면서 해방선을 잡을 생각을 못해요
사람의 경우, 궤멸충 세기로 따로 배치하여 담즙을 쏘거나 추적자를 몇기 희생하여 해방선을 잡는데
인공지능놈들은 해방선의 타격 범위 내부에 유닛을 두면 다 죽는다고 판단하는지 공중 유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 유닛 뒤섞여서 바둥대느라 해방선을 때리지 않더군요
치터 3을 상대로 실험을 해보니 위의 스샷처럼 본진와 앞마당을 연결하는 길목 사이에 해방선 1기 배치해두면 유닛들이 본진에 갇혀서 해방선을 치워주기 전까지 절대 러쉬를 오지 못합니다..
-
일꾼 견제 보냈던 해방선은 죽지도 않고 101킬을 해냈습니다
제 기억으로 아마 3.3.0 패치때 인공지능이 병력 조합을 플레이어의 카운터에 맞게 짜고, 이번 3.3.2 패치에서는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적 인공지능이 적극적으로 용암을 피하면서 드랍을 사용하는 모습까지 나왔습니다
정말로 맷 호너가 나온다면 인공지능은 더욱 똑똑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되네요
ps. 반대로 해방선을 제 기지에 한기 배치해두면 우주 방어도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