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레벨 60기준 잘만 쓰면 화력만큼은 보라준 씹어먹을 캐사기 사령관인것 같네요.
생존성이 약해서 돌연변이에서는 보라준보다 써먹기 힘들긴 한데 일반 아어 기준으로 화력만큼은 보라준을 씹어먹네요.
탱크 골리앗 화력이 리얼 아바투르 정수 듬뿍 먹은 뮤탈들 비슷한 수준, 아니 그 이상으로 쎈데다가
희대의 개사기 유닛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존재때문에 기동력+라인 생성 능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지게로봇도 없고 일반적인 일꾼 부스팅도 불가능하긴한데, 협동건설과 환불 가능한 포탑의 존재덕에 초반 부스팅도 보라준을 제외한 전 사령관중 1등...
즉 시작하자마자 일꾼 찍으면서 보급고 짓고, 가스 생략하고 군수공장 일꾼 5기 협동건설로 재빨리 지어버린 후에 바로 멀티지역 내려가서 발포빌리 5기 협동건설 -> 완성 이후 보면 다시 광물 150 모여있으니 발포빌리 2개째, -> 바위 깨짐, 발포빌리 환불 -> 발포빌리 환불한 광물 이용해서 일꾼 5기 더 보내서 총 10기로 사령부 건설 -> 사령부 두채에서 일꾼 찍으면서 4가스 후 동맹 가스것 포함해서 가스부스팅 -> 첫공세 75원짜리 포탑 두개 지어서 방어 후 환불 ->무려 첫공세 이후에 멀티 활성화 완료 -> 임무목표 전쟁로봇으로 달성후 인프라 구축
무려 이런 과정이 중간에 딱히 광물 부족한 구간도 없이 스무스하게 가능한 스완의 위엄...
가스 부스팅 마스터렙의 존재로 새롭게 가능해진 초반 부스팅이 있으니 병력도 스완답지 않게 엄청나게 금방 모이고 화력 또한 미친 수준이 됩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니까 스완 혼자서 전맵에서 날뛰고 동맹은 간신히 따라다니기만 하는 (동맹이 못하는게 전혀 아닌데도) 그림이 자주 나옵니다.. 공허 분쇄 미션에서 보라준이 얼타고 있는 동안에 보너스 목표 2 해적선이 튀어나오기도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더군요 ㄷㄷ;
다만 유일하게 마지막 인프라 구축 타이밍에 새로나오는 적 공세때 탱크나 골리앗이 한 4~6기 정도밖에 없어서 힘들수도 있는데, 인프라 구축하면서 동시에 선우주공항 지어놨고, 병력 생산에 앞서 헤라클레스를 한기만 먼저 뽑아놓았으면 아케이드 컨트롤로 그것마저 극복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