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신규사령관들은 공통점이 없는듯

기본사령관(레이너, 케리건, 알타)는 다양한 테크를 기반으로 한 병력조합의 다양성이라는 항목에서 공통점이 존재함.

그래서 실제로 병력 굴려보면 사령관들중에 가장 병력 구성이 자유롭고 다양한 편에 속함.

 

공유사령관(스완, 자가라, 보라준)은 모두 일방적인 딜교환에 특화되어 있음.

스완은 사거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이 모이면 접근전에 모조리 녹여버리는 화력을 보여줌.

자가라는 자폭을 기반으로 접근하는 순간 적 병력이 매우 빠른 속도로 갈려나감.

보라준은 은폐를 통해 선제공격이 자유롭고 탐지기만 빠르게 잡아내면 일방적으로 학살이 가능함.

 

그에 비해서 추가된 사령관(아바투르, 카락스)는 뚜렷한 공통점이 없음. 딱 하나 공통점 아닌 공통점이 있긴 한데 둘 다 캠페인에서 나오던 개념(정수수집, 아둔의창)에 특화되었다는 것 뿐... 

레이너 : 닥 보병
케리건 : 닥 히드라
알타 : 가스유닛 돌리고 무조건 광전사 몰빵
자유롭다라...

카락스랑 아바투르도 공통점이 있죠. 힐링 특화.
카락스는 기계특화. 아바투르는 걍 전부.
카락스는 글로벌하게 편리하고 방어적이고,
아바투르는 컨이 필요하지만 효과가 확실하며 공격적일 뿐이죠.

알타는 그 가스유닛들이 다양한 편이죠

로공토스냐 스카이냐 템플러(아칸) 계열이냐...그리고 느려터진 드라군이냐...

물론 모두 고기방패인 질럿을 전제로 하는건 변함없지만

모든 사령관 통틀어서 가장 여러 유닛조합이 쉽고 다양하다고 생각

레이너가 좀 애매. 어떤 조합이든 베이스가 해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