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 플레이 하면서 맵마다 아주 자주 겪는 일

1. 파편, 분쇄자에서 첫번째 파편, 분쇄자를 처리 할 때,

진짜 이유를 모르겠는데, 앞의 병력을 아둔의 창으로 처리하고 광자포 2~3개 지으면

킬 확정인데, 파편, 분쇄자에다가 뒤 늦게 궁 꼽는 알타나, 히페리온, 그늘날개 소환하는 레이너,

그파대 뽑는 보라준을 자주 봄... 좀 더 다른데 쓸대가 있지 않나요?...

 

2. 파편에서 진짜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주 높은 확율로 해적선을 카락스인 제가 처리 하게 됨...

진짜임... 그것도 두개 다...

당연히 우모로 잡음. 쏘고 튀고 하다보면 잡히긴 함.

여차하면 궤포 좀 날려서 마무리 지으면 되고요.

 

3. 열차맵에서 내 일꾼 따라다니면서 진지 구축 하는 사람...

아니 왜 내 옆에 짓냐고;;; 수정탑 영역에다가...

 

4. 천상석 맵에서 카락스는 점령지를 지키는게 주 임무일 텐데.

어느 순간 우모로 점령하고, 광자포도 내가 짓고 둘다 내가 하고 있음...

 

5. 시간의 파도 준비됐다고 말하고 필요하면 말하라고 했더니 ㅇㅇ 하고 

그 게임 끝날때까지 아무말도 없는 사람.

그냥 우모 뽑을 때 써야겠음.

 

6. 지 탐지기 안 뽑고 관측선 뽑아달라는 사람.

말 안해도 자가라 같은 경우 뽑아 주긴 하는데,

솔직히 보라준의 경우 너무 험하게 다뤄서 어케 해줄 수가 없음.

암흑 수정탑이라도 타면 무빙 풀려서 그떄마다 관리해줄수도 없고.

레이너는 스캔 좀 뿌리라고요. 너무 잘 죽어서 무빙 할 넘들도 없음.

 

7. 사원 임무에서 자기가 막겠다고 하면서 거하게 뚫리는 사람.

분명 6렙 레이너였는데, 지뢰 깔면 된다고 하면서 했다가 제대로 낭패봤음.

물론 깨긴 깼음. 마스터 카락스인데, 사원 정도는 멱살 캐리 가능하니...

me : 야이 약속이 틀리잖아!!! 껌으로 다 쳐막는다며!

레이너 : 엌.. ㅈㅅㅈㅅ...

 

8. 오펜스 미션 하던 중 어느새 아군이 전멸하고 내 우모만 날아다니고 있다...

그렇다... 내 관측선이 기생폭탄, 추적미사일, 사이오닉 폭풍 스플래쉬로

터져버리고 아군은 탐지기? 그게 멍미? 하다가 은폐유닛에 모조리 썰려버린 것이다...

 

9. 난 광자포를 입구에 지으려 했는데, 아군이 자기가 막는다고 해서 믿었는데

입구에 지었던 관문이 부서졌다...

 

10. 열차 맵에서 광자포로 돌을 깨고 있었더니 먼저 깨고 있던 곳에 아군이 가스를 지었다...

신개념 침 발라 놓기?...

6번 공감합니다 어휴

1번 같은경우엔 맵마다 숙달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궁극기를 써야하는 타이밍이 나옴 그 꼭 써야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생각보다 궁극기 쿨타임이 짧아서 그전에 한번더 쓸수 있기때문에 쓰는거임

레이너나 아르타니스로 오펜스 맵 할경우 보통 첫쿨타임 되자마자 궁극기 바로 꽂아넣는 편임

1은 어쩔수 없는게, 보통은 카락스가 분쇄자를 처치해줄꺼라고 생각 안하니까요.
대다수 카락스가 실제로 첫번째 분쇄자를 부숴주지는 않을거 같음.
2는 저도 가끔 동맹이 대공 딸리면 그럴 경우가 있기는 한데, 아니면 그냥 핑이라도 때리면서 동맹하고 같이감.
우모로 해적함 잡는건 진짜 발암이라. 스턴걸고 돌진폭격쓰면 요격기 다터짐 ㅠㅠ
4.동맹이 트롤
5.필요 없나봄
6.저는 이런 경우 못봤는데...
탐지를 동맹에 맞기는 것도 트롤인듯?
7.그래서 저레벨 사령관이 아주어려움 들어오는거 극혐함
8.오펜스에서는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함. 분쇄나 균열의 경우인데,
카락스는 우모의 생존성도 높고 전투를 하면 후방에 있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전방에 있던 동맹사령관 병력이 소모됨.
그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카락스 우모는 쌓이면서 동맹 병력은 갉아먹혀서
최후 미션목표에 갈때는 우모밖에 안남는 경우가 생김.
또는 최후 미션목표의 진지에 돌입하게 되면, 동맹 사령관만 갈려나가고 우모가 최후에 남는다던가
예를들어 캐리건과 태그에서 미션을 계속 수행하고 공세를 방어하면서 캐리건 히드라가 계속 갉아먹히는 경우.
최후 미션 목표에 돌입중에 구속의 파동,정화광선 쿨 때문에 그냥 돌입하게 되어서 히드라가 다 갈려나가고 울트라만 좀 살아남고 우모는 다 살아남은 경우.
9.트롤임.
10.비매너임.

10번의 경우는 솔직히..
저만의 규칙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기지가 본진 왼쪽에 있으면 왼쪽멀티, 본진 오른쪽에 있으면 오른쪽 멀티 먹는게 작은 배려이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시간의파도는 동맹이 업그레이드하는게 건물 클릭하면 나옵니다. 그거보고 눌러주면 되는데

Jusam :그걸 눌러보지 않아도.. 설정해야 뜨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업그레이드중인 건물 위에 업그레이드 게이지 표시되지않아요?

보라준은 파수대 남아돌아서 그냥 바위도 파수대로 깨고 분쇄자도 파수대로 잡는데
타이밍만 잘맞추면 공허분쇄에서 첫 파수대로 바위 내쪽꺼 깨고 분쇄자 앞 병력도 다 잡고 분쇄자까지 킬낼수 있음
부족하면 암기뽑아서 잡으면 되고 동맹 바위도 암기뽑은거로 깨면 되니.

캐리어로 해적 주력함을 왜 잡습니까 미라지를 써야지.

ㄴ 확실히 케리어보단 훨씬 잘잡긴할테지만.. 그냥 다른사령관이 잡아주는게 훨씬 빠른편이죠..

ㄴ 동맹보고 기지 밀라고 하고 카락스 유저는 그냥 러쉬 막아내면서 보너스 임무나 깨주면 됩니다. 적 조합에 따라선 에너자이저도 섞어서 지원해주면 되고요.

실수로 제 위치를 착각해서 연결체를 동맹쪽 확장에 지어버린 적은 있음.. 라크쉬르에서.

우모보단 아무래도 신기루가 훨씬 효과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