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레이너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봤습니다.

그냥 래더만 할줄 알아서 깡보병이나 탱크 조금, 바이킹, 전순이나

좀 쓰던 친구에게 지뢰의 사기성과 사용법,

단축키 설정으로 쉽게 깔기 등등.

 

래더와는 다른 협동전 레이너만의 이것저걱을 조금

주입시켜주니 확실히 테란을 전혀 안하고 그냥 재미로 레이너 키워본 저보다

맨날 레더하고 레이너만 붙잡던 그 친구가 훨씬 응용을 잘하더군요.

 

맨날 깡보병만 쓰다가 지뢰를 써보니

오히려 이것저것 더 가능해지니 그 친구도 협동전이 더 재밌어졌다고 하더군요.

 

그전까진 지뢰 써라써라 해도,

"난 래더만 해서 그런거 모른다. 쓸줄도 모른다."

이런 녀석이 이젠 지뢰느님. 이러네요.

지뢰3개를 사면 시체매가 덤!

사실 시체매는 주무장이 거미 지뢰고 부무장 옵션이 파편 유탄
단돈 75원에 지뢰 생산 공장 하나가!

Clolarion / 레이너의 시체매는 광물 60이죠.

...... 뭐 저도 가끔 즐겜 모드로 메카닉을 하지만,
근데 열차 맵 빼면 깡보병이 훨씬 좋다는게...... ㅜㅜ

저도 첨에는 자날 캠페인 하던 버릇대로 해불의만 엄청나게 모아댔었는데

이젠 레이너하면 지뢰포탑뽕... 가끔 사원이나 열차 고정해놓고 레이너로 즐깁니다.

공허 분쇄자는 미리미리 지뢰심어둬서 라인 밀리지 않게 한 후 분쇄자 나올 타이밍 맞춰 지뢰 도배..

초창기 협동전 때 레이너 만렙 찍고 그 이후에는 한 번도 안해서 잘 몰랐는데 시체매 가격이 싸졌나 보네요

Clolarion/아마 특성 하나 추가되었는지 더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기계유닛 광물비용 20퍼 할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차는 가스가 광물보다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