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너지 조합은 레이너 & 아르타니스의 인성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사령관 모두 기동성이 썩 좋진 않다 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레이너의 치명적인 단점인 광역 스킬에 해병들이 우수수 갈려나간다는 점은 수호 보호막을 통해서 상당 부분을 상쇄시켜 주거든요. 게다가 마스터 스킬로 수호 보호막 스탯을 올리면 수호 보호막으로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구요.

 

솔직히 다수의 해병 펌핑과 그를 통한 다수의 해병의 화력은 지속딜이 가장 중요한데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은 지속적으로 레이너의 이런 장점을 극대화 시켜 주기 때문에 시너지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해병들이 쉽게 죽어나가는 게 단점인데 아르타니스와 함께라면 레이너의 해병들은 진짜 잘 안 죽거든요. 그러니까 해병들의 생존성 극대화가 가장 큰 장점이죠.

 

저는 그래서 시너지 면에서는 레이너 & 아르타니스 조합이 가장 좋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협동전에 최고가 어딨나요.

경쟁하는거도 아니고 같이 놀자고 하는거니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실히 약점을 보완한다는 의미에서는 저 둘이 제일 이상적인 조합인거 같아요.
죽기 쉬운 해병을 아무리 적어도 5초는 살린다는 점이.
음...알타쪽에 레이너가 뭘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타는 레이너가 있다고 얻는건 없음ㅋㅋㅋㅋ

확실히 레이너는 아르만 있으면 보라준과 동급이나 그 이상의 성능을 내는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레이너할 때 아르타니스 있으면 마음의 안도가 밀려와서 게임 진짜 편하게 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레이너 해병 화력이면 무적 5초동안에 전투는 대부분 끝낼 수 있는 화력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무적받고 메딕 힐받고 다시 전투 뛰어들고가 가능해서 말이죠.

테란은 추적미사일 프로토스는 폭풍 저그는 가시지옥 각각 카운터 다 가지고 있는거 완벽하게 상쇄해주니 고마운데 그러고보니 알타가 얻는게 없네......
어...옵저버 안뽑아도 됩니다 신관님?

전에 어느 누군가가 해병은 소모품이라 나오는 즉시 쏘고 바로바로 죽어줘야 화력이 세진다는 개소릴 시전햇엇던거 같은데

//마스터 업글에 그런게 있긴하죠

아르타니스가 얻는 이득은 아래와 같다고 봅니다.
스캔 - 관측선 요구량 감소(가스 절약), 태양 포격으로 적의 주요 방어선 선제파괴
해무관조합 - 대공처리부담 감소로 용기병 필요도 감소 => 파괴자 혹은 폭풍함 + 광전사조합으로 레이너의 해무관 몸빵 + 해무관 조합의 레이너가 부담스러워하는 적의 거대유닛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