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고급신호

 

협동전하다보면 가끔 "~가 공격하자고 합니다" "~가 이동중입니다" 같은 메세지가 뜨면서 미니맵에 핑이 뜨는 걸 볼겁니다.

이게 3.0.3 패치 부터 적용된 고급신호입니다. 정신없는 교전중에도 간단한 클릭만으로 소통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과 협동전할 때도 채팅없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승천의 사슬이나 천상의 쟁탈전에서 화가나서 미니맵에 핑을 연발하는 것보단 "방어"하자고 하는게 효과는 좋더군요.

 

기본적인 사용법은 사용할 장소(공격갈 또는 방어할 또는 이동할)에 마우스를 위치시킵니다.

(보통 미니맵에다가 자주 사용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alt 키를 누른채 클릭을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팝업 메뉴가 뜨게 됩니다.(미니맵에서는 조금 작게 나오고 메뉴의 글자는 안나옵니다)

 

메인 화면에 사용한 장면

 

미니맵에 사용한 장면

 

아직 클릭을 풀면 안됩니다. 이제 팝업 메뉴에서 원하는 명령을 마우스로 가리키고 클릭을 풉니다.

그러면  "~가 공격하자고 합니다" "~가 이동중입니다" 같은 메세지가 나오면서 미니맵에 핑이 뜹니다. 

취소는 가운데 X를 선택하면 됩니다.

 

센스있는 아군은 공격가자고 신호를 보내면

가는 중이라고 응답 신호를 보내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더군요.

 

공격을 가려는데 아군의 지원이 필요없거나 아군은 아직 병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가 이동중입니다" 정도가 좋겠죠. 이런 경우까지 궂이 알릴 필요가 있는가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협동전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응용편으로 메인화면에서 유닛이나 건물에 마우스를 가르키고 alt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게 여기선 클릭 바로 풀어야 됩니다)

아군의 건물이나 유닛에 사용하면 "~를 방어하자고 합니다"

적군의 건물이나 유닛을 사용하면 "~를 공격하자고 합니다" 이러면서 핑이 뜰 겁니다.

보너스 목표나 특수 유닛(감염충 살모사 등)을 공격하자고 할때 쓸만 할 듯 하네요.

이게 시야 확보 안된 상태로 보너스 목표 같은거 미니맵에서 찍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자주 써먹음 특히 외국인 만났을때

시야 확보 안되도 사용 가능

대만인 만나면 채팅안치고 그저 핑 핑 핑
그리고 안봄

ㄹㅇ 핑찍어줘도 모름...

롤에서 습관되서 스2에 생기자마자 자주 써먹음

센스있게응답하고싶은데 응답은어케하죠?

그냥 공/방 표시하면 간다고 핑 찍어주면 그게 응답일듯

가는 중 핑찍어주면 됨

말 안통하는 외국인 만났을때 저걸로 소통하면 참 편하긴 하죠
말은 통하는데 마이웨이인 한국인보다 더 게임 잘 됨

물론 말도 안통하고 마이웨이인 외국인 만나면 빡침은 제곱으로

이번 돌연변이 균열 생긴건 정찰한적 없어도 찍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