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로 수비하는 분들에 드리고 싶은 말씀

분명 이번 돌연변이에서 카락스의 수비가 강력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쭉 매칭을 돌리다보면 아쉬운 점들이 눈에 보이는데

 

1. 전진 수비 하시는 분들

 

아마도 생성되는 파편을 수비와 동시에 막기 위해서 하시는 것 같은데

 

평지로 내려가는 순간 수비 효율이 확 떨어집니다

 

따라서 수비는 본진과 양쪽 입구에서만 하시는 게 좋음

 

2. 오직 수비만 하시는 분들 = 돈에 여유가 없는 분들

 

보통 이런 분들의 경우 수비만으로도 돈이 남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데

 

1) 양쪽 입구에서 수비를 하며

 

2) 회복 업그레이드가 된 충전소를 적당수 지었고

 

3) 태양석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했다면

 

가스는 당연히 초반부터 쌓이고 중반부터는 광물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세 가지 중 빼먹은 게 있지 않나 확인해보셔야 함

 

물론 스카이가 완성되면 병력 소모율이 0에 수렴하는 아바투르나 시간정지 쓰는 보라준은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 외의 사령관들은 혼자서 마지막 파편 4개를 다 부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루로 돌아다니면서 적당히 균열 파괴 해주다가 마지막 파편을 부술 때

 

모든 신기루 + 모든 에너지를 소모해서 지원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난 그냥 3입구 수비되면 바로 중앙 내려가서 전진타워링 시도함

그리고 관측선 뽑아서 관측모드후에 포격으로 까다로운 유닛 다 끊어주고

카락스로 하면서 상대 인공지능이 메카닉 테란이나 맹독충,갈귀 섞인 저그 조합으로 오면 공중 가지말고 포탑 도배하면서 멸뽕가는게 더 나을 수 있음.

메카닉은 모르겠는데 갈귀 저그는 그럴 수도 있을듯

ㄴ 멸자가 일단 중추뎀이 있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에게도 쎈점이 있고 (토르는 조금 애매하니 제외) 저그 자폭 조합에 변형체가 섞여서 오는데 멸자 섞여있으면 캐논 깨져나갈일이 거의 없음.

전진 포토가 힘든게 탐사정이 잘 죽더라구요. 병력을 안뽑을수가 없긴한듯.

어차피 메카닉은 태양의창 3번 그으면 증발하는 호구조합이라
걍 기동성 생존성 좋은 신기루가 더 좋은 거 같음

전진 포토 절대 하지 마라 이런 건 아닌데 자원 소모가 상당한 게 제일 문제

타워러쉬는 그냥 병력안뽑고 균열,공세 다 막을테니까 동맹이 그동안 200꽉 채워서 임무 완료해라는 플레이

어제 아르타니스랑 했는데 2차 파편 생성지 까지 포탑 깔음

관측선 뽑아서 까다로운 곳만 커트하고 나머지는 생성 되자마자

광자포에 벌집됨

피지컬되는 사람은 전진수비해도됨

다만 피지컬 어중간한사람은 안하니 못함

ㅇㅇ 최종적으로 라인을 센터까지 밀어올리는 데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걍 뭘 해도 깸
근데 거기까지 못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