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돌연변이원 하면서 제가 느낀점.

제가 던파를 해온 유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돌연변이원을 할때 기분이 상당히 던파 초기 이계던전 돌때의 기분이 듭니다.

 

-준비 안된 플레이어를 첨부터 바로 공격.

 

-패널티를 넘어 불합리함 수준의 적 버프. 아군 너프.

 

-뭐만 하면 무조건 전멸하는 노답 패턴.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가진 모든 패를 첨부터 다 꺼내들어야 함.

 

-특정 직업군 차별대우. = 특정 사령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돌연변이 특성.

 

-차례차례 공략해가는 재미보단 그저 혼돈과 파괴가 난무하는 혼란의 도가니.

 

-버그 난무. 그리고 버그를 합리화 시키려 함.

 

-간혹 이상한 꼼수가 발견되서 날로 먹는 유저들 발생.

 

-무조건 강한 적, 무한 적 리필, 유저 컴이 박살날 정도로 많은 수의 적으로만 난이도 커버.

 

마스터 레벨은 크로니클 장비 쯤 될까요?

근데 던파는 그 이계를 몇년째 우려먹는거고 돌연변이원은 일주일 주기로 변경되는거라 직접 비교하긴 무리죠
그리고 크로니클은 이계 안 돌면 구할 방법이 전혀 없었고 (그나마 추가된 흑유도 문제투성이에 부위 한정) 그때문에 그 지루한 패턴을 어떻게든 빨리 공략하려고 나온 것들이고 돌연변이원은 메어 한번만 깨도 되고요 (지난번에도 4분컷 꼼수 없었으면 아무도 뺑뺑이 안돌았을거고)
암튼 던파는 마챙이 2각 즘에 접었는데 이계랑 비교하기엔 훨씬 낫다는게...

엥? 이거 칭찬 아녔음? 초기 이계던전 나올 때가 던파의 최고 전성기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