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다 돌려본 후 사령관별 소감

1. 보라준

 

커닥을 가든 공허를 가든 파수대로 초반 틀어막고 시간정지만 잘 써주면

 

이번 돌연변이 자체가 어렵긴 하지만 수월하게 가능

 

시간정지 6번 쓰면 무슨 조합으로든 클리어 가능

 

2. 레이너

 

궤사는 너댓개면 충분하고 히페리온과 궤도 폭격으로

 

공허 균열만 잘 제거해주면 난이도를 확 떨어뜨릴 수 있음

 

3. 아르타니스

 

알타가 원래 그렇지만 초반을 잘 넘기는 게 항상 중요함

 

초반을 넘기고 병력 규모가 불어나면 균열에서 뭐가 나오든 말든 다 쓸어버리는 화력을 보여주니

 

4. 케리건

 

동맹이 잘 도와준다면 히드라도 쓸 수 있지만 영 아닌 것 같다면

 

그냥 시간 다 쓸 각오하고 촉수도배 + 땡뮤탈 간 후 파편 부술 때

 

케리건을 1회용 구속의 파동 셔틀로 최대한 적진 한복판에 밀어넣은 후 스킬쓰고 뮤탈 점사로 깨는 게 답

 

구속의 파동이 짧은 건 아쉽지만 공허보다 인구수 대비 연속 파편 격파 속도는 더 빠르니

 

 

5. 스완

 

마찬가지로 닥치고 수비하면서 헤클에 골탱 모아서 순회공연

 

6. 아바투르

 

역시 마찬가지로 가디언 디바우러 모아서 순회공연

 

7. 카락스

 

후반에 신기루를 뽑아서 다니든 거신을 뽑든

 

동맹이 잘 클 수 있게 철벽수비에 성공만 하면 그걸로 1인분 이상은 한 셈

 

8. 자가라

 

솔직히 이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힘

 

인구수 제한이라도 없으면 거하게 모아서 화력으로 한 번에 쭉 미는 전략도 가능할텐데

 

현실은 밀러 가는 사이에 이미 병력 1/3이 없어져있음

 

단 이건 아군이 보라준이 아닐 때 한정이고 아군이 보라준이면

 

닥치고 수비하면서 갈귀 모은 후 시간정지 갈귀 꼴아박

 

 

쨌든 중요한 건 공수를 확실하게 나눠서 수비를 할 사람과 순회공연을 할 사람을 나누는 것이고

 

공격자도 남는 자원(특히 광물)으로 수비를 같이 하는 게 좋음

 

물론 레이너 조합이면 파편을 바로바로 깨니 크게 신경 안 써도 되고

 

보라준 조합이면 시간 정지가 있으니 그 사이에는 청소만 해주면 됨

 

그리고 해보시면 알겠지만 결국 쉽게 깨는 건 공중 진입

보라준 보라준 노래는 불러도 이번 돌연변이는 보라준도 힘겨움.. 동맹 역할도 진짜 중요

스완은 동맹멀티랑 본진 멀티에 2대씩 박아주면 신경꺼도 되더군요.발포빌리 균열위치에 한개씩 박아주면 그때부턴 병력모으기 수월하던